경정공주 (慶貞公主, 1387年 ~ 1455年 6月 29日 ( 陰曆 6月 6日 ) )은 朝鮮 의 公主로, 太宗 의 次女이자 敵次女이다. 어머니는 원경왕후 이다.

生涯 [ 編輯 ]

出生과 婚姻 [ 編輯 ]

李成桂 의 다섯째 아들인 李芳遠( 太宗 )科 夫人 閔氏( 원경왕후 )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언제 태어났는지에 對한 記錄이 남아있지 않다.

公州 時節 [ 編輯 ]

1401年 (太宗 1年), 경정공주 (慶貞公主)에 封해졌다. 實錄에는 政經公州(貞慶公主)로도 記錄되어 있다.

1403年 (太宗 3年) 9月, 開國功臣 人 照準 의 아들 평양군(平壤君) 조대림 (趙大臨)과 婚姻하였고 以後 1男 4女를 낳았다. 婚姻 當時 조대림은 母親喪을 當한 지 넉 달밖에 지나지 않은 狀況이었지만, 明나라에서 公主와의 婚姻을 要求하려 하고 있었기에 太宗은 서둘러 公主를 結婚시켰다. ^[1]

1408年 (太宗 8年), 男便 조대림 이 목인해 의 誣告로 인해 逆謀를 꾀했다는 陋名을 쓰고 棍杖 64臺를 맞는일이 發生하였다. ^[2] 조대림의 無辜함이 밝혀진 後 목인해는 車裂刑 에 處해졌다.

1418年 (太宗 18年), 世子( 讓寧大君 )가 郭璇의 妾인 妓生 어리 (於里)를 사랑하여 몰래 宮中에 들였다가 太宗 에 依해 쫓겨난 일이 있었다. 以後 어리가 妊娠하여 世子의 아이를 낳자, 경정공주는 乳母를 求해 世子宮에 보내주었다. ^[3]

1430年 (世宗 12年) 男便 조대림이 死亡하였다.

死亡 [ 編輯 ]

1455年 (端宗 3年) 6月 6日 졸하였다. 斷種 이 쌀, 콩 50石과 種이 1百 卷을 扶助하였다. ^[4]

소공동 地名의 由來 [ 編輯 ]

서울特別市 中區 에 位置한 소공동 (小公洞)은 太宗 이 경정공주와 조대림 에게 하사한 南別宮(南別宮)이 있었던 곳으로, 漢城府 南部의 회현방 에 位置하였다. 이곳은 '작은 공주골'이라 불렸으며 소公主第(小公主第), 소공주宅(小公主宅) 等으로 불렸다. 以後 宣祖 가 의안군 에게 하사하여 소공주東宮(小公主洞宮)으로 불렸다. 여기에서 오늘날의 소공동(小公洞)이라는 名稱이 由來하였다. ^[5]

家族 關係 [ 編輯 ]

경정공주의 둘째 사위인 金中嚴은 누이인 諱祕 金氏 가 文宗 의 世子嬪으로 冊封되었으나, 投機와 迷信 行爲 等을 理由로 廢位되자 아버지 김오문 과 함께 罷免되었다. ^[6] 金中嚴毅 아내인 둘째 딸 조氏는 이웃집에 初喪이 나면 不吉함을 쫓는다는 理由로 奉侍(蓬矢, 쑥의 줄기로 만든 화살)를 牧胡에 끼워 지붕 위에 두었다. 그러나 奉侍의 方向이 世宗 의 殯殿을 向하여 두어, 불경함을 理由로 司憲府 의 彈劾을 받아 職牒을 박탈당하였다. ^[7] 김중엄과 조氏의 딸이자 경정공주의 外孫女인 金氏는 仁粹大妃 의 四寸 오빠 한충인과 婚姻하였는데, 中宗 비 단경왕후 의 外祖母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경정공주의 子女들은 경정공주 事後 奴婢와 田畓의 分配 問題를 두고 다투는 等 크고 작은 問題들을 일으켰다. ^{[8] [9] [10]}

各州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