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冊 읽기 좋은 봄… 自然 속 圖書館서 힐링|東亞日報

冊 읽기 좋은 봄… 自然 속 圖書館서 힐링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3日 03時 00分


코멘트

陽川區, 公園 5곳에 冊쉼터 造成
地自體도 野外 讀書 프로그램 마련
서울野外圖書館 청계천까지 擴大
1萬2000卷 마련해 11月까지 運營

16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 책쉼터에서 주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2020년에 조성된 이곳에선 문화예술 강좌 등도 운영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16日 서울 陽川區 양천公園 冊쉼터에서 住民들이 冊을 읽고 있다. 2020年에 造成된 이곳에선 文化藝術 講座 等도 運營해 住民들에게 人氣를 끌고 있다. 金東周 記者 zoo@donga.com
“公園 한가운데 있는 圖書館이라 아들과 함께 一週日에 서너 番은 오고 있어요.”

16日 서울 陽川區 양천公園 冊쉼터에서 만난 김민지 氏(35)는 네 살 된 아들에게 뽀로로 冊을 읽어주며 이렇게 말했다. 2020年에 造成된 이 冊쉼터는 陽川近隣公園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公園을 찾는 住民들이 暫時 쉬었다 가는 場所가 됐다. 어디서나 公園이 잘 보이도록 통琉璃 창이 곳곳에 設置돼 있어 自然과 바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所藏 圖書도 1萬 卷 가까이 돼 住民들에게 人氣다. 이날도 20餘 名이 이곳에서 冊을 읽고 있었다. 金 氏는 “바로 앞에 큰 놀이터도 있고, 一般 圖書館과 다르게 對話도 可能해서 아이에게 冊을 읽어주기 좋다”며 “어린이집에서 下願하면 아이가 먼저 圖書館에 가자고 한다”고 傳했다.

● 公園 冊쉼터·숲속 북카페·冊거리 等 造成

양천구는 양천公園뿐만 아니라 파리·넘은들·龍王山·오목公園까지 總 5곳에 冊쉼터를 造成해 運營하고 있다. 또 住民들이 冊쉼터에서 四季節 多彩로운 餘暇 活動을 즐길 수 있도록 3000원이라는 低廉한 價格에 每달 文化藝術 講座를 運營 中이다.

이날 양천公園 冊쉼터에선 成人 10名을 對象으로 磁石 클레이 무드等 만들기 講座가 進行됐다. 講座에 參與한 홍영애 氏(64)는 “最近엔 파리公園 冊쉼터에서 十字繡를 했고, 오늘은 손주에게 주려고 무드燈을 만들러 왔다”며 “洞네에 손주와 함께 갈 수 있는 圖書館이 있어 좋다”고 말했다.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瑞草區, 강북구 等에서도 異色 野外 讀書 프로그램 運營을 始作하고 있다. 강북구는 24日부터 北漢山과 隣接한 수유1洞에 숲속 북카페인 ‘山茱萸’를 運營한다. 北漢山 初入에 있어 住民들이 車를 마시면서 冊도 읽을 수 있는 힐링 空間으로 造成됐다. 서초구는 다음 달 25日부터 ‘西草 冊 있는 距離’를 運營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을 中心으로 누에다리에서 聖母病院 四거리까지 510m 區間을 讀書文化 特化 거리로 造成한다. 季節에 따라 變하는 距離에 맞춰 북콘서트, 冊場터, 讀書골든벨 等을 進行할 豫定이다.

● 서울野外圖書館 開場… 11月까지 運營

18日 開場한 서울野外圖書館도 올 11月 10日까지 休場 없이 運營한다. 올해로 3年 次를 맞은 서울野外圖書館은 서울市民이 뽑은 1位 政策에 꼽힐 程度로 呼應이 컸다. 올해는 서울廣場과 光化門廣場에 이어 청계천까지 場所를 擴大했다.

‘冊읽는 서울廣場’은 목∼日 週 4回, 光化門廣場의 冊마당은 金∼日 週 3回, 淸溪川의 冊읽는 맑은 냇가는 4∼6月, 9∼10月 株 2回(금, 土) 開場한다. 平素엔 午前 11時부터 午後 6時까지 運營하다가 무더위가 本格的으로 始作되면 運營 時間을 夜間(午後 4∼9時)으로 調整할 計劃이다.

場所別 變化도 눈에 띈다. 冊읽는 서울廣場은 1人은 勿論 家族이 함께 앉아 冊을 읽을 수 있도록 2, 3人用 ‘빈백’을 備置했다. 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創意놀의터를 廣場 中央에 造成했고, 冊 模樣의 서울廣場 常設舞臺度 만들어 年中 다채로운 公演을 進行한다. 冊읽는 맑은 냇가는 청계천 徒步 兩옆으로 벤치를 마련해 淸溪川 물소리를 들으면서 讀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廣場엔 빈백과 텐트龍 椅子 等을 갖췄다.

서울市 關係者는 “圖書 1萬2000餘 卷을 野外에 準備했다”며 “올해 서울市가 觀光客 3000萬 名 訪問을 目標로 하는 만큼 市民들과 觀光客 모두에게 다가가는 野外 圖書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채완 記者 chaewani@donga.com
#自然 #圖書館 #陽川區 #冊쉼터 #서울野外圖書館 #淸溪川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