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역 肺鐵道敷地에 觀光地 만든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03時 00分

장기우 本部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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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域活性化投資펀드 事業選定

忠北丹陽驛觀光施設開發事業이 推進된다. 28日 충북도와 丹陽郡에 따르면 단양역 觀光施設開發事業이 企劃財政部가 主管하는 ‘地域活性化投資펀드’의 第1號事業으로 選定됐다.

이 事業은 中央線肺鐵道敷地와 터널을 再活用해 호텔(152客室), 케이블카(1km), 室內體驗施設, 미디어아트 터널(1km) 等觀光地를 造成하는 게 核心이다. 事業敷地는 廢중앙線敷地를 包含해 5萬1842㎡다. 충북도와 丹陽郡, 國家鐵道公團, 民間컨소시엄에서 共同出資해 特殊目的法人을 設立한 後推進할 豫定이다. 總事業費는 1133億 원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地域活性化投資펀드 프로젝트를 찾기 위해 지난해 10月부터 道內 11個市郡現場懇談會를 가졌다. 이 中 단양역 觀光施設開發事業을 于先檢討課題로 選定해 펀드 申請을 위한 關係機關 컨설팅 等을 거쳤다.

도와 軍은 旣存觀光名所인 滿天下스카이워크와 單兩强盞도, 이끼터널 等과 連繫한 새 名所가 造成돼 年間 98萬名의 觀光客을 追加流入, 忠北 5000萬名觀光客時代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또 丹陽의 滯留人口가 現在 24萬1000名에서 29萬6000名으로 22.7%假量 늘어나 地域經濟活性化와 地域消滅危機를 克服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김문근 丹陽郡守는 “丹陽郡은 人口가 3萬名도 되지 않는 都市지만 生活人口는 27萬名으로, 登錄人口의 8.6倍가 넘는다”라며 “1000萬名觀光客時代를 넘어 2000萬名觀光客時代를 牽引하고 ‘內陸觀光 1番地’ 丹陽이 한 段階 더 跳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地域活性化投資펀드는 地域·民間主導의 大規模投資를 迅速히 推進하기 위해 마련된 制度다. 民間投資의 마중물 役割을 하는 某펀드는 政府財政(1000億 원)과 KDB産業銀行出資(1000億 원), 地方消滅對應基金(1000億 원) 等總 3000億 원 規模로 올해 처음 造成됐다. 金明圭 도 經濟副知事는 “觀光團地와 公演·複合體育施設, 産業團地等民間이 投資하는 大規模 프로젝트를 發掘해 地域活性化投資펀드를 活用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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