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大觀覽車’, 1年 빨리 2028年에 탄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03時 00分

송혜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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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 18個 프로젝트 規制 풀기로
濟州宇宙産業 클러스터度速度

서울 랜드마크로 造成되는 大觀覽車가 豫定보다 9個月 빨리 運行될 수 있을 것으로 展望된다. 政府는 또 濟州에 宇宙産業 클러스터가 造成될 수 있도록 規制를 改善하고, 地域의 各産業團地에 電力網이나 勤勞者賃貸住宅等 인프라를 供給해주기로 했다.

28日企劃財政部는 이런 內容을 담은 ‘企業·地域投資迅速稼動支援方案’을 發表했다. 企業과 地域이 내놓은 投資 프로젝트가 順航할 수 있게끔 行政節次를 短縮해주고 規制를 풀어주는 等의 內容이 담겼다. 總 47兆 원 規模의 18個 프로젝트가 惠澤을 받는다.

政府는 于先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公園에 들어서는 ‘서울 트윈아이’(假稱)에 對해 行政節次를 줄여주기로 했다. 이는 1440名이 同時에 탈 수 있는 지름 180m의 大觀覽車로, 英國의 랜드마크인 ‘런던아이’의 1.5倍에 達하는 크기다. 完工되면 海外觀光客을 더 많이 誘致할 수 있을 것으로 政府는 期待하고 있다.

政府는 通商 36個月以上 걸리는 行政節次를 9個月以上 줄여준다는 方針이다. 그렇게 되면 着工時點은 2027年上半期에서 2026年으로 당겨진다. 完工目標時點도 2029年에서 1年 빨라질 수 있다.

濟州에 宇宙産業 클러스터가 들어설 수 있도록 規制도 풀어준다. 濟州島는 옛 탐라대 敷地에 1000億 원을 들여 宇宙産業 클러스터 ‘下院 테크노캠퍼스’를 造成하려 했지만 開發敷地面積規制 탓에 어려움을 겪었다. 新規 산단은 年平均需要面積의 10倍以內에서 面積을 許容받을 수 있는데, 탐라대 敷地는 濟州道年平均需要面積의 10倍를 넘었기 때문이다.

이를 解決하기 위해 政府는 機會發展特區特例를 活用하기로 했다. 機會發展特區指定도 産團面積制限을 適用받지 않을 수 있는 例外事由로 解釋한다는 것이다.

光陽灣, 迎日灣, 새만금 等 5個國家産業團地에는 인프라 造成을 支援한다. 光陽灣産團에는 二次電池投資企業이 前歷을 安定的으로 供給받을 수 있도록 企業專用電力回線을 追加設置하기로 했다. 迎日灣, 새萬金産團에도 送電線路構築을 支援해준다. 또 龜尾産團에는 優秀人材를 誘致할 수 있도록 地域活性化投資 펀드를 活用해 勤勞者賃貸住宅供給을 위한 資金을 支援해준다.

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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