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安全管理-입는 에어백 導入”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03時 00分

최동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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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來 100年을 이끌 建設技術] HDC現代産業開發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의 經營話頭中 하나는 ‘安全 시스템의 디지털化’다. 지난해 12月 내놓은 安全·保健統合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세이프티 아이 2.0을 活用해 現場에 쓰이는 스마트 建設安全技術을 高度化한다.

세이프티 아이는 危險性評價, 作業計劃書, 事前作業許可書, 安全敎育等의 安全管理 시스템 業務와 閉鎖回路(CC)TV 統合管制, 出入管理, 密閉空間管理等을 統合한 電算化 프로그램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聯動해 使用할 수 있다. 時間과 場所의 制約을 받지 않아 高危險現場을 管理할 수 있다.

解氷期, 雨期, 冬節期等安全脆弱期間 동안 密閉空間을 管理하는 ‘스마트 세이프티 볼’도 投入한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密閉된 空間에 投入되는 計測裝備다. 酸素濃度와 一酸化炭素, 二酸化炭素, 黃化水素等의 濃度를 測定해 統合 플랫폼인 세이프티 아이에 나타낸다.

安全管理死角地帶를 없애기 위해 CCTV 統合管制센터도 擴大한다. 固定型 CCTV뿐만 아니라 移動型 CCTV를 高危險作業區間에 配置해 現場을 모니터링한다. 勤勞者墜落死를 豫防하기 위해 ‘웨어러블 에어백’도 前現場에 導入했다. 웨어러블 에어백은 墜落事故發生時 센서 感知가 이뤄지면서 에어백이 膨脹해 人體를 保護해주는 安全機構다. 位置電送과 應急呼出 서비스도 넣어 事故가 發生했을 때 迅速한 後送까지 可能하다.

事故發生의 危險性이 높은 지게車, 掘鑿機等의 建設裝備에는 사람을 認知하는 知能型映像監視 카메라와 裝備周邊 360度를 볼 수 있는 모니터 設置를 義務化했다. 現場에 出入하는 덤프트럭과 레미콘 等의 一帶裝備·車輛에도 知能型映像監視 카메라 設置를 義務化할 計劃이다. 會社는 現場勤勞者과 管理·監督者의 安全意識을 强化하기 위해 定期的인 敎育프로그램도 마련해 提供하기로 했다. HDC現代産業開發關係者는 “앞으로 安全管理部門의 디지털 轉換(DX)을 强化하기 위해 시스템 高度化에 힘쓸 것”이라며 “管理死角地帶를 없애 重大災害가 發生하지 않는 安全한 現場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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