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子爐-加速器等原子力事業多角化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03時 00分

이祝福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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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來 100年을 이끌 建設技術]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最近新한울 3·4號機週設備工事, 서울大病院中粒子加速器等原子力事業에서 施工落札者로 選定되면서 原子力事業을 本格化하고 있다. 原子力發電事業이 2022年 2月 유럽聯合이 親環境投資基準綠色分類體系(택소노미)에 包含되며 電力供給의 必須要素로 자리매김한 데 따른 것이다.

먼저 組織體系를 改編했다. 原子力事業專門組織인 ‘原子力事業推進班’을 ‘原子力事業團’으로 擴大改編했다. 營業부터 施工까지 一括遂行할 수 있도록 해 에너지 新事業動力을 强化하는 것이다.

事業多角化를 위해 小型原子爐(SMR) 分野도 進出한다. SMR은 모듈化工法으로 設計, 製作해 標準化가 쉽고 安定性이 뛰어나다. 放射性廢棄物生成側面에서도 效率性이 높아 業界關心이 높다.

먼저 政府에서 推進하는 開發課題에 參與해 새로운 SMR 모델(i-SMR) 事業化에 나선다. 該當 모델은 2022年 6月豫備妥當性調査를 通過해 2028年까지 標準設計認可를 받아 2030年輸出할 計劃이다. 이를 活用해 ‘핑크 水素’(原子力에서 얻은 電氣로 물을 電氣分解해서 만든 水素)를 生産, 販賣하는 方案도 檢討하고 있다.

加速器硏究施設分野에서도 技術力을 强化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全世界에서 여섯 番째로 지어지는 重이온 加速器를 竣工했다. 加速器硏究施設은 電子나 陽性子와 같이 電氣를 띤 粒子를 電氣場이나 磁氣場 속에서 加速시켜 큰 運動에너지를 發生시키는 硏究裝置로 높은 安全性과 精密性이 要求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위해 △最大 5m 두께인 콘크리트 構造物의 龜裂을 防止하기 위한 格間打設公法 △收縮膨脹 조인트 △差押排氣 시스템 △硏究施設空間確保를 위한 슬래브 포스트텐션 公法等多樣한 施工技術을 익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1月末現代建設·斗山에너빌리티와 함께 新한울 3·4號機週設備工事落札者로 選定됐다. 2033年 10月까지 慶北蔚珍郡北面 덕천리 一帶에 1400㎿(메가와트)級原電 2基를 竣工할 計劃이다.

포스코이앤씨 關係者는 “新한울 3·4號機工事受注를 始作으로 原子力發電所와 SMR 事業 및 加速器施設等原子力事業에 對해 포스코그룹이 가진 力量과 機會를 積極活用해 未來新成長事業 포트폴리오를 擴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祝福記者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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