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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子 피겨 샛별 떴다… 16歲 서민규, 주니어 世界選手權 첫 金|東亞日報

男子 피겨 샛별 떴다… 16歲 서민규, 주니어 世界選手權 첫 金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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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出戰 大會서 優勝, 꿈만 같다”
男女 통틀어 金姸兒 以後 18年만
母親 피겨 코치… 氷上場서 자라
신지아는 女싱글 3年 連續 銀메달

서민규가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80.58점)으로 1위에 
오른 서민규는 프리에서도 2위(150.17점)로 총점 선두 자리를 지키며 우승했다. ISU 제공
서민규가 2日 臺灣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國際氷上競技聯盟(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世界選手權大會 男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音樂에 맞춰 演技를 펼치고 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個人 最高點(80.58點)으로 1位에 오른 서민규는 프리에서도 2位(150.17點)로 總點 先頭 자리를 지키며 優勝했다. ISU 提供
《‘될성부른 떡잎’ 서민규(16·경신고)가 韓國 男子 選手 最初로 國際氷上競技聯盟(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世界選手權大會에서 優勝했다. 女子 選手를 包含해도 韓國 選手가 이 大會 頂上을 차지한 건 2006年 ‘피겨 女王’ 金姸兒(34) 以後 18年 만이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서민규. 올댓스포츠 제공
韓國 男子 選手로는 처음으로 國際氷上競技聯盟(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世界選手權大會 金메달을 차지한 서민규. 올댓스포츠 提供
서민규는 2日 臺灣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마무리된 大會 男子 싱글에서 總點 230.75點을 받아 나카타 리오(16·日本·229.31點)를 1.44點 差로 제치고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番이 주니어 世界選手權 데뷔戰이었던 서민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個人 最高點(80.58點)을 새로 쓰면서 1位에 오른 뒤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150.17點(2位)을 받으면서 優勝을 確定했다.

서민규는 “처음 나온 주니어 世界選手權에서 金메달을 땄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고 말로 表現하지 못할 만큼 기쁘다”며 “프리 스케이팅에서 한 次例 失手가 나와 아쉽긴 했지만 뒤에 있는 課題들 하나하나 集中하기 위해 努力했다”고 말했다.

金姸兒 以後 女子 싱글에서는 최다빈(24) 김예림(21) 游泳(20) 李海仁(19) 신지아(16) 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登場했다. 反面 男子 싱글은 ‘피겨 프린스’ 차준환(23)의 獨走 體制가 10年 가까이 이어졌다. 서민규 以前까지 韓國 男子 選手는 주니어 世界選手權에서 金메달은커녕 屍床臺에도 서 본 적이 없다. 차준환度 2017年 5位가 最高 成績이었다. 서민규는 이番 金메달로 ‘第2의 차준환’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서민규는 大邱에서 20年 넘게 피겨 指導者로 活動하고 있는 어머니 김은주 코치(44)의 影響으로 다섯 살 때부터 氷上場을 놀이터 삼아 자랐다. 그 德에 本格的으로 選手 生活을 始作했을 때부터 이미 스케이팅 스킬이 뛰어나다는 評價를 받았다. 그리고 國際舞臺에 데뷔한 2022∼2023시즌 주니어 그랑프리(JGP) 6次 大會에서 銅메달을 따면서 바로 이름을 알리기 始作했다. 韓國 男子 選手가 JGP 데뷔 시즌부터 메달을 따낸 것도 서민규가 처음이었다. 서민규는 2023∼2024시즌 JGP 3次 大會 때는 韓國 選手로는 차준환 以後 7年 만에 男子 싱글 金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女子 싱글 選手는 10代 後半에 技倆이 頂點에 오르는 게 一般的이지만 男子 싱글 選手 大部分은 힘이 붙는 20代 以後에 全盛期를 맞는다. 이 때문에 男子部는 주니어 大會 位相이 女子部만 못한 것이 事實이다. 서민규가 이番 大會에서 記錄한 總點 230.75點은 지난해 시니어 世界選手權 18位에 該當하는 成跡이다. 다만 서민규가 4回戰 점프 없이도 주니어 大會에서 優勝을 차지한 만큼 4回戰 점프를 裝着한다면 시니어 舞臺에서도 메달 競爭을 할 수 있는 選手로 成長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겨界는 期待하고 있다.

이番 大會 女子 싱글에서는 신지아가 쇼트, 프리 合計 個人 最高點(212.43點)을 更新하면서 3年 連續 銀메달을 땄다. 日本의 同甲내기 라이벌 시마다 마오가 218.36點으로 優勝하며 大會 2連敗에 成功했다. 신지아는 지난해 시니어 世界選手權에서 銅메달을 차지할 수 있는 點數를 받았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서민규 #주니어 世界選手權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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