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과 來日/윤완준]野 公薦 波動, 李在明 리스크|東亞日報

[오늘과 來日/윤완준]野 公薦 波動, 李在明 리스크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5日 23時 45分


코멘트

2012年 “總選 勝利보다 大選用 黨 掌握”
올해 “總選 져도 李在明當 目標” 批判

윤완준 정치부장
윤완준 政治部長
“公薦 雜音이 이어지며 우리 黨에 따가운 批判이 있다.”

“公薦의 核心은 잣대가 하나여야 하는데 自己便한테는 잣대가 구부러지고 미운 놈한테는 잣대를 꼿꼿이 세워 問題가 생겼다.”

더불어民主黨의 ‘悲鳴 公薦 虐殺’ 論難 關聯 發言이 아니다. 12年 前 民主統合黨 公薦 論難 때 얘기다. 첫 番째 發言은 金富謙 當時 最高委員, 두 番째 發言은 鄭東泳 當時 常任顧問이 했다.

當時 民主統合黨은 이른바 ‘盧理事’ 公薦 論難이 指導部 內紛으로 번졌다. 親盧, 梨花女大 라인, 486 運動圈에 公薦하고 옛 민주당 人士 等 非盧 人士들을 公薦에서 排除했다 해서 盧理事였다. 이들을 中心으로 公薦 對象을 미리 決定하고 會議에서 이를 밀어붙이고 競選을 支援했다는 批判이 거셌다. 그해 總選을 한 달도 남겨 놓지 않은 時點, 朴映宣 當時 最高委員은 “黨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指導部 누군가는 責任지고 國民께 謝罪하고 容恕를 求해야 한다”며 辭退했다.

2011年 末 親盧界와 市民團體 人士들 中心으로 革新科統合을 만들었다. 2017年 大統領이 된 문재인 當時 盧武鉉財團 理事長, 이해찬 前 總理가 主軸이었다. 2007年 大選 敗北 以後 스스로 廢族이라 부르며 2線으로 물러났던 이들은 總選을 앞두고 다시 登場했다. 민주당과 合黨으로 民主統合黨이 誕生했다. 革新科統合 勢力이 黨을 掌握하는 過程에서 公薦 波動이 터졌다.

“이들이 總選 勝利보다 (2012年) 大選에서 親盧 候補를 만들기 위해 黨을 掌握하려 無理한 公薦을 하고 있다”는 當時 黨內 批判이 只今도 기억난다.

民主統合黨은 그해 總選 한 달 前 통합진보당과 野圈 連帶를 推進했다. 그에 힘입어 統進黨은 13席을 얻었다. 統進黨은 京畿東部聯合이 主軸이 된 黨權派의 比例代表 競選 不正 疑惑으로 總選 뒤 四分五裂된다. 그 過程에서 反對派를 無差別 린치하는 黨權派의 민낯이 드러난다. 只今 李洛淵 代表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參與하고 있는 當時 統進黨 새로나機特別委員會 박원석 委員長은 이렇게 批判했다.

“黨은 特定 政派의 道具가 아니다. 그럼에도 黨權派는 民主的 運營 原理나 秩序를 破壞하면서 黨과 國民보다 政派 論理와 利益을 앞세우는 모습을 보였고 ‘黨員’의 이름으로 그런 行爲를 合理化하려 했다.”

2012年 總選 結果는 새누리黨 152席, 民主統合黨 127席. 民主統合黨이 過半을 내주며 敗했다.

2012年 狀況을 잘 아는 民主黨 議員은 “민주당이 지난 10餘 年間 選擧 過程에서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던 問題들을 한꺼번에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親盧 系派 公薦, 統進黨과 候補單一化로 그해 總選에서 졌다. 統進黨 國會 入城으로 民主黨은 19代 國會 始作 以後에도 繼續 辱을 먹었다”는 것이다.

민주당 李在明 代表는 “박용진도 公薦 걱정하지 않는 黨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議員評價 下位 20%’의 칼날은 이 代表 逮捕同意案 可決 局面을 비롯해 이 代表 批判 議員들을 唯獨 向하고 있다. 민주당의 한 議員은 親命 指導部가 衛星政黨 參與 代價로 統進黨 後身인 進步黨에 議席數 最小 4席 確保 길을 열어준 데 對해서도 “政黨 民主主義에 對한 認識이 統進黨 黨權派에 똑같아서 그런 것은 아닌가”라고 批判했다. 민주당이 이番 總選에서 이길지 질지는 只今 알 수 없다. 하지만 公薦 過程은 한 政黨의 民主主義 水準을 보여준다. “總選에서 져도 李在明黨을 만들겠다는 것 아니냐”는 批判이 非명系뿐 아니라 中立 性向 議員들에게서도 나오고 있다.



윤완준 政治部長 zeitung@donga.com


#李在明 리스크 #野 公薦 波動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