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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國立大 敎授 遺族 側 “警察 過度한 强壓搜査” 主張|東亞日報

숨진 國立大 敎授 遺族 側 “警察 過度한 强壓搜査” 主張

  • 뉴스1
  • 入力 2024年 2月 22日 17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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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던 전북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가운데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앞에서 교수의 유가족과 제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 수사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024.2.22/뉴스1
論文 造作 嫌疑로 搜査를 받던 全北 한 國立大 敎授가 숨진 가운데 22日 全北 전주시 全北警察廳 앞에서 敎授의 遺家族과 弟子들이 記者會見을 열고 不當 搜査 立場을 表明하고 있다. 2024.2.22/뉴스1
再契約 任用 審査를 앞두고 造作한 論文을 提出한 嫌疑로 調査를 받던 中 숨진 國立大 敎授의 遺族이 警察의 强壓搜査 疑惑을 提起하고 나섰다.

A 敎授의 아내와 弟子 等은 22日 午前 全北警察廳 앞에서 記者會見을 갖고 “警察은 어떻게든 男便을 拘束하기 위해 짜인 틀대로 强壓的으로 搜査했다”고 主張했다.

아내 文 某 氏(46)는 “지난 3年間 警察은 事件을 3番이나 送致했다. 擔當 檢事도 3番이나 바뀌었다”며 “그間 辯護人 意見書도 提出하고 疑惑에 對해 疏明했지만 繼續된 追窮으로 恐慌障礙까지 앓더니 結局 떠났다”고 말했다.

文 氏는 警察이 搜査하는 過程에서 强壓的인 態度를 보였다고 主張했다.

그는 “警察이 携帶電話를 押收搜索하면서 아무런 說明 없이 ‘祕密番號를 적어라’고 했다”며 “抗議하자 搜査官은 ‘이렇게 하라고 判事가 令狀 發付한 것 아니냐’고 答했다”고 說明했다.

搜査機關이 携帶電話 等 情報貯藏媒體가 담긴 資料를 確認하고자 祕密番號를 解除하려면 포렌식 等 適法한 節次를 거쳐야 한다. 警察의 이같은 要求에 所有者가 協助할 義務는 없다는 게 法曹界의 說明이다.

논문 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던 전북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가운데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앞에서 교수의 유가족과 제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 수사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024.2.22/뉴스1
論文 造作 嫌疑로 搜査를 받던 全北 한 國立大 敎授가 숨진 가운데 22日 全北 전주시 全北警察廳 앞에서 敎授의 遺家族과 弟子들이 記者會見을 열고 不當 搜査 立場을 表明하고 있다. 2024.2.22/뉴스1
文 氏는 “警察은 辯護人 意見書를 6番 내는 동안 男便의 意見은 제대로 살펴본 적이 없었고 結局 拘束으로 이어졌다”고 主張했다.

이어 “獨逸에서 博士를 하고 世界的 學術誌도 실렸던 男便은 母校에서 弟子들을 가르치겠다는 使命感으로 大學에 왔다. 再任用 때문에 論文을 造作했겠냐. 造作이 아닌 表記誤謬日 뿐이다”고 傳했다.

그러면서 “同僚 敎授의 잘못된 提報와 强壓的인 搜査가 結局 男便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關聯해 警察은 “搜査過程에서 違法 事項은 없었다”고 解明했다.

홍장득 搜査課長은 “故人의 冥福을 빈다. 正말 안타깝다는 말씀 傳한다”라며 “參考人 陳述과 資料 確保 等을 통해 犯罪 事實이 充分하다고 判斷했다”고 말했다.

이어 “携帶電話 等 資料를 確保하는 過程에서 違法한 事項은 없었다”며 “祕密番號의 境遇 同意를 얻고 받았던 것”이라고 說明했다.

다만 押收搜索 等 搜査過程에서 强壓的이지 않았다는 事實을 뒷받침할 만한 採證 映像은 없다고 밝혔다.

洪 搜査課長은 “綜合的으로 判斷했을 때 論文에 對한 ‘表記 誤謬’라는 過失보다는 (故人이) 願하는 값을 修正한 情況을 確認했다”며 “論文에 對한 不正行爲에 對해서는 該當 大學에서도 行政處分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便 A 敎授는 前날(23日) 午後 6時20分께 扶安郡 변산면의 한 海水浴場 隣近에서 숨진 채 發見됐다.

“連絡이 닿지 않는다”는 申告를 받고 出動한 警察은 車 안에서 숨진 A 敎授를 發見했다. 車 안에서는 極端選擇에 쓰인 物品이 發見됐다. 遺書는 發見되지 않았다.

앞서 A 敎授는 再契約 任用을 앞둔 審査에서 提出한 論文을 任意로 造作, 審査 業務를 妨害한 嫌疑로 拘束돼 檢察에 送致됐다. 以後 拘束適否審을 통해 最近 풀려났다.

(全北=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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