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2年 만에 頂上奪還…‘女帝’ 박지수 돌아오니 完全히 달라졌다

뉴스1
入力 2024年 2月 15日 10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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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충북 청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 썸의 경기에서 승리 후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청주 KB스타즈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14. 뉴스1 — 14日午後忠北淸州淸州體育館에서 열린 ‘우리銀行 우리WON 2023-2024 女子프로籠球’ 淸州 KB스타즈와 釜山 BNK 썸의 競技에서 勝利後正規리그 優勝을 確定지은 淸州 KB스타즈 選手들이 優勝트로피를 授與받고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2024.2.14. 뉴스1

女子프로籠球淸州 KB스타즈가 2年 만에 正規리그 優勝을 確定 지었다. 지난 시즌 5位에 그치면서 플레이오프에도 進出하지 못했던 팀이 한 시즌만에 完全히 달라졌다.

2年 만에 頂上을 奪還한 KB의 中心에는 돌아온 ‘女帝’ 박지수(26)가 있었다.

KB는 지난 14日忠淸北道 청주시에 位置한 淸州室內體育館에서 열린 釜山 BNK 썸과 2023~2024 우리銀行 우리WON 女子프로籠球 6라운드 홈경기에서 68-60으로 勝利하며 正規리그 優勝을 確定했다.

지난해 12月23日 BNK와의 홈경기 以後 13連勝을 疾走中인 KB는 이날 勝利로 시즌 24勝2敗라는 놀라운 成跡을 記錄, 殘餘 4競技結果에 相關없이 頂上에 올랐다. 2位牙山 우리銀行(19勝6敗)李 남은 5競技를 모두 勝利하고 KB스타즈가 4競技를 모두 지면 26勝6敗同率이 되지만 相對戰績에서 KB스타즈가 優位(4勝1敗)라 뒤집기 可能性은 사라졌다.

KB스타즈는 이番에 正規리그 優勝을 確定 지으면서 通算 5番째 正規리그 優勝 트로피를 들게 됐다. 지난 시즌 5位에 그쳐 12年連續 플레이오프 進出挫折이라는 아픔을 씻은 成果다.

KB스타즈가 壓倒的인 性的으로 2年만에 頂上을 奪還할 수 있었던 데는 負傷에서 돌아온 박지수의 猛活躍이 큰 몫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시즌 恐慌障礙와 손가락 負傷으로 9競技밖에 나서지 못했고 에이스의 空白을 메우지 못한 KB스타즈는 10勝20敗로 最惡의 시즌을 보냈다.

14일 오후 충북 청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 썸의 경기, KB스타즈 박지수가 외곽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2.14. 뉴스1 — 14日午後忠北淸州淸州體育館에서 열린 ‘우리銀行 우리WON 2023-2024 女子프로籠球’ 淸州 KB스타즈와 釜山 BNK 썸의 京畿, KB스타즈 박지수가 外郭슛을 試圖하고 있다. 2024.2.14. 뉴스1

그러나 돌아온 박지수는 KB스타즈를 完全 다른 팀으로 변모시켰다. 허리痛症으로 完全한 컨디션이 아닌데도 박지수는 26競技에 모두 出戰해 平均 30分 44秒를 뛰며 20.9得點 15.7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記錄했다.

平均記錄이 더블더블日程度로 엄청난 破壞力을 보인 박지수는 5라운드까지 올 시즌 前 라운드 MVP에 오르는 氣焰을 吐하기도 했다. 팀이 正規리그 優勝까지 차지하며 박지수의 리그 MVP 受賞은 事實上確定됐다고 봐도 無妨하다.

박지수가 돌아오면서 KB스타즈의 空輸 시스템 亦是 단단해지며 허예은, 강이슬, 主張 염윤아 等의 記錄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제 박지수와 KB스타즈의 目標는 3月부터 始作하는 플레이오프에서의 統合優勝을 向해 있다.

앞서 2018-2019, 2021-2022시즌 統合優勝을 차지한 KB스타즈는 이番 시즌 3番째 統合優勝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