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戰爭 나요?”…北 彈道미사일 쏜 날 展示 召集 通知書 받은 在美同胞|東亞日報

“서울, 戰爭 나요?”…北 彈道미사일 쏜 날 展示 召集 通知書 받은 在美同胞

  • 뉴스1
  • 入力 2024年 1月 15日 07時 56分


코멘트
미국 시민권자인 A씨가 14일 받은 ‘전시근로소집 동원지정 안내문’. 군이 동원예비군들에게 매년 통상적으로 보내는  ‘전시 때 임무 안내’이지만 ‘한반도 긴장고조’ 등의 설명이 붙어 국내 사정에 밝지 않은 A씨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사진=A씨) ⓒ 뉴스1
美國 市民權者인 A氏가 14日 받은 ‘戰時勤勞召集 動員指定 案內文’. 軍이 動員豫備軍들에게 每年 通常的으로 보내는 ‘展示 때 任務 안내’이지만 ‘韓半島 緊張高調’ 等의 說明이 붙어 國內 事情에 밝지 않은 A氏를 不安하게 만들었다. (寫眞=A氏) ⓒ 뉴스1
北韓이 超音速 中長距離 彈道미사일을 쏜 14日 우리 軍이 美國 僑胞에게 “北韓이 韓半島 緊張을 高調시키고 있다” “總動員令이 宣布되면…”이라는 通知書를 보내 ‘或 戰爭이 나느냐’라며 韓國에 살고 있는 家族에게 問議하는 일이 벌어졌다.

A氏(24)는 美國 市民權者이지만 2022年 歸國해 兵役義務(公益勤務)를 마치고 지난해 末 美國으로 돌아갔다.

A氏는 14日 午後 自身의 携帶폰으로 ‘24年 戰時勤勞召集 動員指定 안내 書信’이라는 文字를 받은 直後 서울에 居住하고 있는 어머니 B氏에게 “아무일 없느냐” “戰爭난다고 하더라…”라며 不安한 목소리를 電話를 걸었다.

놀란 B氏는 아들에게 案內書信을 보내달라고 한 뒤 이곳 저곳으로 問議電話를 한 結果, 軍에 服務中인 親知로부터 ‘動員豫備軍(兵力動員召集通知書 或은 戰時勤勞召集通知書)들에게 通常的으로 하는 展示 任務指針이다’라는 答을 듣고서야 安心했다.

하지만 B氏는 “아무리 戰時動員指定 案內文이지만 ‘北韓은 核 미사일 高度化를 통해 韓半島 緊張 高調’ ‘우리 軍은 能力과 態勢를 갖추고 있다’라는 文句까지 집어 넣어 韓國 事情이 밝지 못하는 아이를 놀라게 해서야 되겠는가”라며 不便해 했다.

또 “總動員令 宣布라는 用語도 刺戟的이라며 이에 對한 親切한 說明이 달았음 좋았다”고 指摘했다.

아울러 “北韓이 彈道미사일을 쏘고 美國의 北韓問題 專門家가 ‘김정은이 戰爭을 하기로 決心했다, 韓半島는 6·25 以來 가장 危險하다’라고 말한 事實이 알려진 直後 ‘展示召集通知書’를 받았으니 氣分이 어떻겠는가”라며 君의 思慮깊은 措置를 要望했다.

B氏가 말한 美國 專門家는 로버트 칼린 미들베리國際問題硏究所 硏究員과 시그프리드 헤커 博士다.

이들은 지난 11日 北韓 專門 媒體 ‘38 노스’에 낸 共同 寄稿文을 통해 “韓半島 狀況이 1950年 6月 初盤 以後 그 어느 때보다 더 危險하다”며 “김정은이 1950年에 할아버지가 그랬듯이 戰爭하겠다는 戰略的 決定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主張했다.

이들은 “김정은이 언제 어떻게 방아쇠를 당길지 모르지만, 只今의 危險은 韓美日이 늘 警告하는 ‘挑發’ 水準을 넘어섰다”며 “지난해 初부터 北韓 官營媒體에 登場하는 ‘戰爭 準備’ 메시지는 北韓이 通常的으로 하는 ‘虛勢’(bluster)가 아니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2019年 2月 하노이 北美頂上會談에서 協商이 決裂되자 美國과의 關係 正常化를 完全히 抛棄, 戰爭을 決心하게 됐다”고 “北韓이 우리의 計算을 完全히 벗어나는 方式으로 움직이려고 計劃할 수도 있으니 最惡의 境遇를 眞摯하게 考慮해야 한다”고 警告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