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大 그룹 昨年國內內部去來 196.4兆…40.5兆 늘어 5年內最大

뉴스1
入力 2023年 12月 11日 14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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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帥가 있는 上位 10代企業集團의 지난해 國內內部去來金額이 196兆4000億원으로, 前年對比 40兆5000億원 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最近 5年間 가장 큰 增加規模다.

總帥一家의 持分率이 20% 以上인 系列會社의 國內系列社間內部去來比重은 前年對比 큰 幅인 11.7% 늘었다.

公正去來委員會는 11日 올해 5月指定된 82個公示對象企業集團所屬 2503個系列會社의 지난해 內部去來現況이 담긴 ‘2023年公示對象企業集團內部去來現況’을 發表했다.

이에 따르면 82個系列會社의 國內外系列社全體內部去來比重은 33.4%, 內部去來金額은 752兆5000億원이었다.

이 中國內系列社間內部去來比重은 12.2%(金額 275兆1000億원), 國外系列社와의 內部去來比重은 21.2%(金額 477兆3000億원)이었다.

내부거래 비중이 높거나 낮은 업종(대분류 기준)(공정위 제공) — 內部去來比重이 높거나 낮은 業種(大分類基準)(公正委提供)

國外系列社와 去來價國內系列社間去來보다 比重面에서 9.0%포인트(p) 크고, 金額도 202兆2000億원 많았다. 이는 海外顧客을 위한 海外據點販賣法人(國外系列社)과 사이에서 大規模賣出이 發生했기 때문인 것으로 解釋된다.

國內外系列社全體內部去來比重이 높은 集團은 셀트리온(62.5%), 한국타이어(62.4%), 三星(58.3%), SK(55.8%), 現代自動車(52.9%) 順이었다.

內部去來金額이 큰 集團은 三星(244兆2000億원)이었고, 現代自動車(131兆6000億원), SK(125兆원), LG(61兆9000億원), 포스코(45兆9000億원) 等이 뒤를 이었다.

올해 新規指定된 8個集團을 除外한 2年連續分析對象企業集團 74個를 살펴 보면, 國內系列社間內部去來比重은 前年 11.8%에서 지난해 12.3%로 0.5%p 늘었다. 金額도 270兆8000億원으로 前年對比 53兆3000億원 增加했다.

內部去來比重이 많이 增加한 集團은 넥슨(6.0%p), SK(4.6%p), 포스코(4.2%p) 等이었다. 內部去來金額이 많이 增加한 集團은 SK(21兆9000億원), 現代自動車(9兆5000億원), 포스코(6兆8000億원) 等이었다.

總帥가 있는 上位 10代企業集團(三星·SK·現代車·LG·롯데·한화·GS·HD現代·新世界·CJ)의 國內內部去來金額은 196兆4000億원으로 前年對比 40兆5000億원 增加했다. 이는 最近 5年間 가장 큰 增加規模다.

內部去來比重은 13.9%로 全體公示對象企業集團內部去來比重(12.2%)보다 1.7%p 높았고, 前年對比 1.0%p 커졌다.

총수일가 또는 총수2세 지분율에 따른 내부거래 비중(공정위 제공) — 總帥一家 또는 總帥2歲持分率에 따른 內部去來比重(公正委提供)

總帥一家 또는 總帥2歲持分率이 높을수록 內部去來比重이 높았다. 特히 總帥一家持分率이 20% 以上인 系列會社의 國內系列社間內部去來比重이 11.7%로 前年對比 3.1%p 增加했다.

特殊關係人의 不當利益提供行爲關聯規制對象會社의 國內外系列社全體內部去來比重은 15.6%, 金額은 53.0兆원이었다.

該當規制對象會社에는 總帥一家保有持分이 20% 以上이거나, 그러한 會社가 50%를 超過해 保有한 子會社가 該當된다.

이 中國內系列社間內部去來比重(金額)은 10.8%(36兆7000億원), 國外系列社와의 內部去來比重(金額)은 4.8%(16兆3000億원)이다.

國內系列社間去來의 90.8%는 隨意契約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非上場社(92.5%)가 上場社(88.9%)보다 隨意契約比重이 높았다.

內部去來現況을 業種別로 살펴보면, 內部去來比重은 事業支援 및 賃貸 서비스業(40.1%)과 科學 및 技術서비스業(38.5%) 等이 높았다.

內部去來金額은 製造業(154兆4000億원)과 建設業(21兆9000億원)이 컸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비중(금액) 현황(공정위 제공) — 公示對象企業集團의 內部去來比重(金額) 現況(公正委提供)

公正위는 “系列社間內部去來比重과 金額이 크다는 것만으로 不當內部去來의 素地가 높다고 斷定하기는 어렵다”면서도 “總帥一家持分率과 內部去來比重 간 兩(+)의 相關關係가 持續되고, 內部去來關聯隨意契約比重이 큰 點等을 考慮할 때 不當內部去來發生與否에 對한 모니터링의 必要性은 相當하다”고 밝혔다.

商標權使用去來現況을 보면, 商標權使用契約을 締結하고 代價를 支拂하는 有償使用集團(59個集團)·收取會社數(100個社)와 去來規模(1兆7800億원)가 모두 前年(52個集團, 88個社, 1兆5200億원)보다 늘었다.

總帥 있는 集團의 商標權有償使用比率은 72個集團中 55個集團으로 76.4%였는데, 이는 總帥없는 集團(40%)보다 높았다.

特히, 總帥 있는 集團所屬收取會社(95個社) 中 53.7%는 總帥一家持分率 20% 以上會社였다.

이들의 商標權使用料受取額(1兆4700億원)은 總帥 있는 集團全體受取額(1兆7600億원)의 83.3%를 차지했다.

賣出額에서 商標權使用料受取額이 차지하는 比重(1.39%)도 總帥一家持分率 20% 未滿會社(0.05%)보다 크게 높았다.

公正委關係者는 “系列會社間商標權使用時代價를 明示한 契約을 締結하는 集團이 增加하는 等商標權去來慣行이 透明化되고 있다”면서도 “總帥一家持分率이 높을수록 商標權受取額의 絶對的規模와 賣出額에서 차지하는 比重이 커지는 點을 考慮할 때, 商標權去來現況에 對한 持續的인 모니터링이 必要하다”고 했다.

(世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