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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단비… 開幕展부터 ‘트리플 더블’|東亞日報

와∼ 김단비… 開幕展부터 ‘트리플 더블’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1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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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點-17리바운드-10도움 펄펄
우리銀, 延長 接戰끝 BNK 울려

우리은행 김단비가 5일 BNK와의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팀 동료 고아라의 3점 슛이 터지자 기뻐하고 있다. WKBL 제공
우리銀行 김단비가 5日 BNK와의 2023∼2024시즌 女子프로籠球 開幕展에서 팀 同僚 고아라의 3點 슛이 터지자 기뻐하고 있다. WKBL 提供
女子 프로籠球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5日 BNK와의 2023∼2024시즌 開幕展에서 延長 勝負 끝에 勝利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正規리그와 챔피언決定戰 最優秀選手(MVP)를 席卷한 김단비가 트리플 더블을 記錄하는 活躍으로 開幕展 勝利를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이날 忠南 牙山 李舜臣體育館에서 열린 안房競技에서 BNK를 延長 接戰 끝에 74-70으로 꺾었다. 두 팀은 4쿼터까지 64-64로 맞서 延長 勝負를 벌였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 決定戰 相對로, 當時 우리은행이 3連勝으로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正規리그에 이어 統合 優勝을 達成했었다.

이날 김단비는 32點 17리바운드 10도움을 記錄했다. 正規리그에서 個人 通算 7番째 트리플 더블을 達成한 김단비는 신정자(隱退·6回)를 제치고 이 部門 歷代 2位로 올라섰다. 이 部門 歷代 1位는 정선민 女子籠球 國家代表팀 監督으로 選手 時節 8番의 트리플 더블을 記錄했다. 이날 競技 前까지 通算 블록슛 498個를 記錄 中이던 김단비는 이날 3個를 더 보태 500個를 넘겼다. 블록슛 通算 1位는 862個를 記錄하고 隱退한 이종애다. 우리銀行은 朴志玹度 14點 14리바운드의 더블더블 活躍으로 勝利에 힘을 보탰다.

위성우 우리은행 監督은 競技 後 “어려운 競技가 될 것으로 豫想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期間에) 代表팀에 갔다 온 選手들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진 않았다”며 “結局 베테랑과 古參의 힘이 差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BNK는 競技 막판 集中力에서 밀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BNK는 延長戰 始作 21秒 만에 베테랑 포워드 김한별이 5反則으로 물러났는데, 以後로 승기가 우리은행 쪽으로 漸次 기울었다. 박정은 BNK 監督은 “勝負處에서 選手들이 集中하지 못한 게 敗北로 이어졌다”며 아쉬워했다.


김배중 記者 wanted@donga.com


#女子 프로籠球 #김단비 #트리플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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