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度暴炎속 코스트코 駐車管理하다 숨진 20代勤勞者 ‘産災認定’

뉴스1
入力 2023年 11月 1日 14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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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오전 경기 광명시 코스트코 광명점 본사 앞에서 열린 코스트코 카트 노동자 사망사고 관련 추모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코스트코 대표의 사과와 정규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 8月2日午前京畿 광명시 코스트코 光明店本社 앞에서 열린 코스트코 카트 勞動者死亡事故關聯追慕集會에서 參席者들이 코스트코 代表의 謝過와 正規人力充員을 要求하며 口號를 외치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國內에 入店한 會員制倉庫型割引賣場 ‘코스트코’에서 勤勞中 숨진 김동호氏(29)에 對해 福祉行政機關이 産災事故로 認定했다.

勤勞福祉公團城南知事는 지난 6月19日 코스트코 河南點駐車場에서 勤務하다 쓰러져 숨진 동호氏遺族에게 産災承認을 通知했다고 1日 밝혔다.

産業災害申請은 동호氏의 遺家族, 民主勞總 서비스聯盟 마트産業勞動組合에서 지난 8月22日提起했다. 동호氏의 最終死亡原因診斷書에 ‘肺塞栓症 및 溫熱에 依한 過度한 脫水’에 따라 申請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現在雇傭勞動部京畿支廳廣域重大災害搜査課는 思考에 重大災害處罰法等關聯法規違反事項이 있는지 搜査하고 있다.

동호氏는 지난 6月19日午後 7時께 코스트코 河南點駐車場에서 카트 및 駐車管理業務를 하다 갑자기 쓰러졌다. 그는 心肺蘇生術을 받으며 病院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午後 9時18分께 結局 숨졌다.

동호氏가 勤務했던 當時 바깥氣溫은 35度로 測定된 것으로 傳해졌다.

(河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