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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球는 4連霸, 蹴球는 3連霸 환희…墜落한 排球·籠球는 亡身|東亞日報

野球는 4連霸, 蹴球는 3連霸 환희…墜落한 排球·籠球는 亡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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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3年 10月 9日 11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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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해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2023.10.8. 뉴스1
아시안게임 男子 蹴球代表팀 選手들이 7日 午後 中國 항저우 黃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男子 蹴球 大韓民國과 日本의 決勝戰에서 2對1로 勝利해 金메달을 確定지은 後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大韓民國 蹴球代表팀은 아시안게임 3連霸를 達成했다. 2023.10.8. 뉴스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韓國 團體 球技種目의 明暗은 克明하게 엇갈렸다.

4代 프로스포츠 中 男子 野球와 蹴球는 各各 全無한 4連霸와 3連霸를 達成, 아시아 最頂上의 實力임을 다시 한番 立證했다. 蹴球와 野球 모두 大會를 앞두고 팀이 흔들리는 일도 있었지만, 惡材를 모두 이겨내고 보란 듯이 結果로 證明해냈다.

反面 9年 만에 頂上 奪還을 노렸던 男女 籠球, 各各 17年과 9年 만의 金메달에 挑戰한 男子 排球와 女子 排球는 衝擊的인 敗北와 함께 초라하게 大會를 마감했다.

7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해 금메달을 확정지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들이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2023.10.8. 뉴스1
7日 午後 中國 항저우 黃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男子 蹴球 大韓民國과 日本의 決勝戰에서 2對1로 勝利해 金메달을 確定지은 大韓民國 蹴球 代表팀 李康仁을 비롯한 選手들이 기쁨을 滿喫하고 있다. 2023.10.8. 뉴스1
蹴球는 完全體로 召集된 時間이 不足했던 데다 李康仁(PSG)마저 合流가 決定되지 않는 等 어수선한 雰圍氣로 出發했다. 그러나 막상 大會가 始作된 뒤엔 처음부터 끝까지 큰 危機 한 番 겪지 않는 完璧한 레이스로 戰勝 優勝을 完成했다.

守備 組織力에 集中하고 攻擊은 自由롭게 맡기는 等 스쿼드 特性을 考慮한 맞춤型 戰術이 빛을 發했고, 마지막까지 팀 雰圍氣와 集中力을 最高로 維持하는 管理 能力도 훌륭했다.

이로써 韓國 蹴球는 2014 仁川 大會, 2018 자카르타 팔렘방에 이어 다시 頂上에 올랐다. 通算 最多 優勝 記錄도 6回로 늘리며 2位 이란(4回)과의 差異를 벌렸다.

特히 決勝戰에선 1年 前에 0-3 衝擊敗를 當했던 宿敵 日本을 相對로 痛快하게 勝利, 金메달이 갖는 意味가 더욱 컸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7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시상식을 마친 후 류중일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날 결승에서 대만을 2-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4연패 금자탑을 기록했다. 2023.10.7. 뉴스1
大韓民國 野球 代表팀이 7日 中國 사오싱 野球·소프트볼 스포츠센터 第1球場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野球 施賞式을 마친 後 류중일 監督을 헹가래 치고 있다. 大韓民國은 이날 決勝에서 臺灣을 2-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4連霸 金字塔을 記錄했다. 2023.10.7. 뉴스1
野球도 비슷했다. 大會 前 이정후(키움), 異議리(KIA), 구창모(NC) 等 核心 選手들이 負傷 或은 不振으로 落馬하면서 最精銳 前歷을 꾸리지 못해, 金메달이 힘든 것 아니냐는 疑問이 繼續 팀을 따라다녔다.

하지만 韓國 野球는 ‘젊은 피’들을 앞세워 危機를 克服, 底力을 보여줌과 同時에 世代交替까지 成功的으로 이뤄냈다.

또한 決勝戰에선 組別리그서 한 次例 졌던 팀이자 强力한 金메달 競爭者 臺灣과 다시 만나, 2-0의 깔끔한 勝利로 빚을 갚았다는 內容도 팬들의 기쁘게 했다.

이로써 韓國 野球는 2010年 광저우 大會부터 이어진 아시안게임 野球 連續 優勝 回數를 ‘4’로 늘렸다.

蹴球와 野球 모두 客觀的 戰力에서 金메달 候補로 評價 받은 건 事實이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變數를 모두 遮斷하고 期於이 最頂上의 자리를 維持했다는 點에서 높은 評價를 받을 만하다.

5일 오후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8강 라운드 E조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실점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3.10.5. 뉴스1
5日 午後 中國 항저우 師範大學 窓첸캠퍼스 體育館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女子 排球 8强 라운드 E組 大韓民國과 北韓의 競技에서 大韓民國 選手들이 失點을 許容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3.10.5. 뉴스1
하지만 또 다른 人氣 프로 스포츠 排球는 下落勢를 끊지 못했다. 金軟景(흥국생명) 隱退 後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는 女子排球는 이番에도 名譽 回復에 失敗했다.

大會 始作 前 强豪들이 빠진 아시아選手權에서 6位에 그치고 파리 올림픽 豫選에서 7戰 全敗에 빠졌던 女子排球는 아시안게임서도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베트남에 敗하는 等 답답한 結果를 이어가다 5位로 大會를 마무리했다.

女子 排球가 아시안게임 準決勝 進出에 失敗한 것은 5位에 머물렀던 2006年 도하 大會 以後 17年 만이다. 긴 下落勢가 이어지고 있는데, 마땅한 反騰 動力이 없다는 게 더 큰 問題다.

22일 오후 중국 샤오싱 차이나 텍스타일 시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배구 12강 토너먼트 대한민국과 파키스탄의 경기에서 김민재가 수비 실패 후 코트에 넘어져 있다. 2023.9.22. 뉴스1
22日 午後 中國 샤오싱 차이나 텍스타일 시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男子 排球 12强 토너먼트 大韓民國과 파키스탄의 競技에서 김민재가 守備 失敗 後 코트에 넘어져 있다. 2023.9.22. 뉴스1
男子 排球도 悽慘했다. 男子 排球는 大會 開會式度 하기 前 事前 競技에서 12强 탈락하는 受侮를 겪었다.

이番 代表팀에 包含된 12名의 年俸 總額이 66億에 達했는데 印度, 파키스탄 等 客觀的 戰力에서 韓國보다 크게 뒤떨어지는 팀들에 고개 숙였다.

男子 排球가 아시안게임에서 아무 메달도 따지 못한 건 1962年 자카르타 大會 以後 無慮 61年 만이었다.

國內 겨울 프로스포츠를 代表하는 排球는 人氣에만 埋沒돼 國際 競爭力이 크게 뒤떨어졌다는 批判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排球界 全體가 머리를 맞대 苦悶 해야 할 時期다.

3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조별리그 D조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허훈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한국은 83대 77로 일본에 패했다. 2023.9.30. 뉴스1
30日 中國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男子籠球 組別리그 D組 韓國과 日本의 競技에서 虛暈이 競技場을 나서고 있다. 이날 韓國은 83代 77로 日本에 敗했다. 2023.9.30. 뉴스1
籠球도 不名譽 記錄을 연달아 새로 쓰며 憂鬱한 時間을 보냈다. 男子 籠球는 2陣으로 構成된 日本과의 競技에서 衝擊敗를 當하며 메달 計劃에 蹉跌을 빚더니 結局 最終 7位로 마감했다. 바랐던 金메달은 커녕 歷代 男子 籠球 最惡의 成績이던 2006年 도하 大會(5位)보다도 낮은 成績이다.

韓國은 이番 大會서 國內 리그에서처럼 빅맨에만 依存, 世界 籠球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評價를 받았다. 籠球協會 次元의 長期的인 플랜이나 投資 計劃은 遙遠한 實情. “우리가 이기는 건 僥倖을 바라는 일”이라며 입술을 깨물었던 虛暈(상무)의 所感을 허투루 들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많다.

29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 C조 2차전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김단비가 패스를 하고 있다. 2023.9.29. 뉴스1
29日 午後 中國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女子籠球 組別리그 C組 2次戰 大韓民國과 北韓의 競技에서 김단비가 패스를 하고 있다. 2023.9.29. 뉴스1
女子 籠球는 北韓을 꺾고 銅메달을 收穫, 겨울 프로 스포츠 中에선 唯一하게 메달을 따긴 했지만 아쉬움은 있었다. 特히 해 볼만한 相對라고 여겼던 日本과의 4强戰서 58-81로 大敗한 게 뼈아팠다.

이番 大會를 끝으로 太極마크를 내려놓는 김단비(우리銀行)는 “나는 選手 生活 初盤에 日本에 앞섰지만 마지막엔 逆轉 當한 選手”라며 “後輩들이 다시 日本을 따라잡아 주기를 바란다”며 울림있는 所感을 傳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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