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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덕후들이 말아주는 스포츠 應援 文化 [브랜더쿠]|東亞日報

스포츠 덕후들이 말아주는 스포츠 應援 文化 [브랜더쿠]

  • 인터비즈
  • 入力 2023年 10月 4日 10時 00分


코멘트
‘브랜더쿠’는 한 가지 分野에 沒入해 自身만의 世界를 만들어 가는 ‘덕후’들의 이야기를 傳합니다. 自身이 가장 깊게 빠진 領域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내고, 커뮤니티를 形成해 自身과 비슷한 덕후들을 모으고, 돈 以上의 價値를 찾아 헤매는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關心 付託합니다.
스포츠 덕질의 眞價가 發揮되는 곳은 뭐니 뭐니 해도 競技場. 듣기만 해도 가슴이 雄壯해지는 應援歌를 옆 사람과 따라 부르고 退勤길에 좋아하는 選手와 寫眞을 찍고 사인을 받기도 한다. 시즌別 限定版 굿즈 購入도 必須.

京畿 시즌이 되면 한 競技라도 더 보기 위해 목숨을 거는 이들. 이들의 蹴球, 野球, 籠球, 排球 덕질 文化를 낱낱이 파헤쳐 봤다. 競技 룰을 몰라도, 어디서 어떻게 競技를 봐야 할지 몰라도 기죽지 말자. ‘오프사이드’도 모르는 ‘軸알못’이지만 월드컵 시즌이면 가슴이 뛰는 當身! 아는 籠球라곤 ‘슬램덩크’가 全部지만 스릴 넘치는 競技를 直觀해 보고 싶은 當身을 위해 準備했다.

찐 덕후들이 말아주는 應援 文化부터 스포츠 觀覽 꿀팁까지. 入門者 다 드루와... 스포츠 應援 文化 紹介 只今부터 始作한다.



잘 봐, 이게 우리네 應援 文化다!
野球

野球의 ‘야’ 字도 모르는 머글들의 어깨도 들썩이게 한다는 野球場의 꽃 ‘應援歌’. 신나는 應援歌를 함께 부르다 보면 어느새 骨髓 野빠가 되는 것은 當然之事요, 흔한 入덕 코스다. 率直히 野球만큼 應援 文化가 더 신나는 곳이 있을까? 팀 應援歌는 勿論이고, 競技 始作 前 라인업 宋과 選手 個個人의 應援歌도 存在한다. 팀이 點數를 내거나 逆轉을 하게 되면 應援歌를 부르며 結束力을 다지고, 感動과 歡喜를 함께 느끼기도 한다.

LG 트윈스 應援團이 팬들과 함께 열띤 應援을 하고 있는 모습

現場에서 같이 부르고 들으며 느끼는 그 짜릿한 戰慄은 이루 表現할 수 없을 터. 어떤 球團이든 應援歌를 목청껏 따라 부르다 보면 옆자리에 앉은 모르는 사람과도 今方 親해질 수 있다.

釜山을 緣故로 한 롯데 자이언츠의 境遇, 롯데 하면 떠오르는 牽制 應援 口號가 있다. 相對 팀 牽制 時 롯데 팬들이 一齊히 “마!”라고 외치는데, 이를 들으면 强心臟의 投手도 若干의 흔들림이 捕捉되기도 한다.

光州를 緣故로 한 기아 타이거즈의 境遇, 起亞 팬들의 熱情的인 應援이 엄청난 長官을 펼쳐낸다. 이로 인해 誕生한 名曲이 바로 ‘소크라테스 應援歌’. 雄壯한 트럼펫 사운드와 함께 觀衆들은 머리 위로 三角形을 그리고 應援歌를 부른다. 甚至於 相對 팀을 應援하는 他 팀 팬들도 反對쪽에서 三角形을 그리곤 한다.

(左)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代表 牽制 應援 口號 "마"를 외치고 있다. (郵) 기아 타이거즈 황대인 選手가 소크라테스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蠶室을 緣故로 한 두 팀 中 두산 베어스의 境遇, 男女를 區別해서 應援歌를 만드는데 代表的으로 양의지 應援歌가 있다. 女性 팬들이 “두산의 안房마님 양의지~”라고 應援歌를 부르면 男性 팬들이 “양의지!”라고 이름을 連呼하는 式. 그리고 景氣가 絶頂에 다다르면 두산은 앰프를 使用하는 代身, 호루라기와 觀衆들의 목청만으로 應援한다. 靜寂의 瞬間과 觀衆들이 입을 모아 소리치는 그 瞬間의 調和는 경이롭기도 하고, 그 氣勢에 壓倒되기도 한다.

大邱를 緣故로 한 三星 라이온즈의 境遇, 김상헌 應援團長이 이끄는 허니크루가 直接 音源을 精誠 들여 만들어 選手 한 名 한 名에게 應援歌를 주고 熱情的으로 應援을 進行한다. 大邱 팬들의 熱情的인 應援이 더해져서 엄청난 喊聲을 만들어 낸다고.

(左) 두산의 양의지 選手의 別名인 안房마님을 딴 應援 머리띠

(郵) 올해 發賣된 三星 라이온즈 應援歌 앨범. 허니크루는 三星 라이온즈의 應援歌를 製作하는 밴드다.

對戰을 緣故로 한 한화 이글스度 빼놓을 수 없다. 繼續된 敗北에 解脫의 境地에 올라버린 韓華 팬들의 心境을 代辯하기 위해 部處 탈을 쓰고 온 사람들도 있고, 어린아이들도 人生 2回次를 사는 어른처럼 리액션하게 만들기도 한다. 한화의 應援을 들어보면 ‘와… 眞心으로 野球라는 스포츠를 즐기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 程度다. “나는 幸福합니다. 이글스라 幸福합니다.”라는 句節만 들어도 한화 이글스 팬들의 熱情을 잘 알 수 있다.
한화팬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짤_출처: 엑스(X)
한화팬들의 마음을 代辯해주는 짤_출처: 엑스(X)


蹴球

蹴球는 野球만큼 選手別로 應援歌는 없지만 골을 넣은 選手에게 應援歌를 불러주는 便이다. 代表的으로 리버풀 FC의 ‘You will never walk alone’ 같은 有名한 應援歌가 있다.

리버풀 FC 公式 로고에도 ‘You will never walk alone’ 應援歌 題目이 들어가 있다.

다른 種目도 마찬가지겠지만 蹴球는 應援服 文化가 잘 되어있다. 때문에 좋아하는 球團 或은 選手 유니폼을 입고 應援을 하는 팬들이 많다. 유니폼이 이쁘다 보니 컬렉터가 많고 應援할 때뿐만 아니라 日常服으로 많이 입기도 한다. 찐 마니아들은 옷이 傷할까 봐 觀賞用으로 購買하기도 한다.

蹴球 유니폼은 크게 支給用, 어센틱, 레플리카 總 3가지로 區分된다. 첫 番째로, 支給用은 選手들에게 支給되는 유니폼으로 매치 원(Match Worn), 매치 이슈드(Match Issued), 플레이어 이슈(Player Issue)가 있다.

매치 원은 選手들이 競技에 실착한 유니폼으로 選手들의 땀과 競技 中 생긴 얼룩 等이 묻어있다. 매치 이슈드는 選手들에게 競技用으로 支給되는 2個의 유니폼 中 選手가 失錯을 하지 않고 라커룸에 保管해 둔 豫備 製品이다. 플레이어 이슈는 位 2個와 同一한 製品이나 市中에서 販賣하는 유니폼이다. 選手들이 實際로 競技에 着用한 유니폼이 아니기 때문에 디테일이 다를 수 있다.

두 番째, 어센틱은 選手들이 實際 着用하는 支給用과 비슷하나 디테일的으로 差異가 있는 販賣用 유니폼이다. 마지막으로 레플리카는 팬들의 應援用 유니폼으로 選手들이 着用하는 支給用이나 어센틱과 핏, 才質이 다르다. 어센틱과 레플리카는 販賣用이기 때문에 購買할 수 있지만 支給用 유니폼은 販賣用이 아니기 때문에 求하기가 어렵다.


나이키에서 製作한 2021-2022 FC 리버풀의 선수용과 팬用 유니폼을 比較한 寫眞이다. 2가지 버전을 比較해 보면 디테일 差異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籠球

每 시즌마다 홈 球場에서 열리는 競技를 10番 中 8番은 보러 간다는 熱血 팬 鄭 某氏(25)에 따르면 籠球는 다른 프로리그 스포츠에 比해서 應援 文化가 크게 發達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攻擊 時間이 24秒에 不過해서 노래를 부르고 흥겹게 應援할 時間이 相對的으로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籠球 팬들만이 즐기는 應援 文化는 分明히 있다. 代表的으로는 홈 球場에서 競技할 때, 相對 팀이 攻擊하면 홈 球團 팬들이 ‘디-펜(Defense)’이라고 외치는 것이다. 守備를 잘 하라는 뜻인데 KBL뿐만 아니라 NBA에서도 觀衆들이 목이 터져라 외치는 말이다.

또한 攻擊 時間이 짧기는 하지만 選手마다 應援歌도 있기는 하다. 選手가 슛을 넣으면 그 選手의 應援歌가 나오는데 種目 特性上 速度感 있고 바운視한 노래들이 나와서 興을 돋운다.



排球

排球덕후 임진경 氏 提供

排球 亦是 野球나 蹴球에 비해서는 應援 文化가 相對的으로 弱한 便이다. 하지만 背德(排球 덕후)들은 排球야말로 ‘直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라고 確信한다. 于先, 室內 競技인만큼 監督과 選手들이 戰略을 짜며 나누는 對話를 모두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치 競技를 같이 뛰는 듯한 生動感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좌) 구단 멤버십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카드와 사진엽서들 (우) 배구 사인볼과 클래퍼. 배구덕후 임진경 씨 제공
(左) 球團 멤버십에 加入하면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카드와 寫眞葉書들 (郵) 排球 사인볼과 클래퍼. 排球덕후 임진경 氏 提供

또, 競技場에 가면 運좋게 ‘사인볼’을 獲得 할 수 있다는 點도 큰 長點으로 꼽힌다. 排球는 每 競技마다 選手들이 入場하면서 觀衆席에 사인볼을 나눠주는데, 사인볼에는 팀 內 모든 選手의 사인이 적혀 있다. 當然히 모든 觀衆에게 주는 것은 아니고 應援을 熱心히 하거나 運 좋게 눈이 마주친 觀衆에게 나눠준다. 시즌마다 球團別 共의 디자인이 달라지는데 이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한 便.

인터비즈 조지윤 記者 george@donga.com
인터비즈 방지혜 인턴 記者 bjh2972@naver.com

#브랜더쿠 #프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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