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더쿠’는 한 가지 分野에 沒入해 自身만의 世界를 만들어 가는 ‘덕후’들의 이야기를 傳합니다. 自身이 가장 깊게 빠진 領域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내고, 커뮤니티를 形成해 自身과 비슷한 덕후들을 모으고, 돈 以上의 價値를 찾아 헤매는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關心 付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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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의 世界에는 “休德은 있어도 脫덕은 없다”는 名言이 있다. 덕질을 쉴 수는 있어도 그만 둘 수는 없다는 뜻이다. 에디터는 10年 前 某 아이돌 그룹 덕질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正말 ‘머글(아이돌 팬이 아닌 사람)’이 됐다고 믿었다. 하지만 지난해 불현듯 찾아온 ‘德統社고(교통사고 當하듯 强烈하게 特定人의 팬이 되는 것을 뜻함)’로 다시 K팝 덕질 世界로 뛰어 들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德生(덕질하는 人生)’을 살아보려 하니 요즘 아이돌 덕질 文化가 너무 生疏했다. 스트리밍을 돌리거나 音樂 프로그램 公開 放送을 가는 等 基本的인 活動은 如前하지만 ‘生日 카페’, ‘禮節샷’처럼 이름도 낯선 文化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아래에서 하나하나 紹介할 테니 暫時만 기다려주면 感謝하겠다.??)
하지만 걱정도 暫時. 하나하나 直接 經驗해 보니 덕질 文化는 10年前 보다도 훨씬 깊고 豐盛해져 있었다. 덕후들은 이제 엔터테인먼트 會社에서 提供하는 콘텐츠를 消費하는 데 滿足하지 않는다. 아이돌을 닮은 캐릭터 솜人形을 만들어 共同 購買하고, 덕질하는 모습을 撮影해 브이로그를 製作하기도 한다. 에디터는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찐’ 덕후들에게서 이왕하는 덕질, 제대로 즐기는 法을 들어봤다. 但, 그들의 ‘日코(一般人 코스프레의 준말, 덕후人 것을 감추고 一般人처럼 行動하는 것)’를 위해 匿名으로 進行된 點 諒解 付託한다.??
“暫時만요, 禮節샷 찍고 가실게요” 덕질의 基本, 포카와 塔꾸
요즘 덕질 文化의 基本 中 基本은 ‘포토카드(以下 포카)’다. 포카는 앨범을 사면 들어있는 굿즈로 아이돌의 寫眞이 印刷된 名銜 사이즈의 카드다. 온라인에 公開하지 않은 셀카로 만드는 것이 ‘國룰’이다.
포토카드는 未公開 寫眞으로 만드는 것이 一般的이다. 그렇기에 앨범을 산 사람들에 한해서 볼 수 있도록 포토카드 이미지를 미리 公開하지 않는 境遇가 많다.
다만 한 아이돌 그룹의 앨범을 샀다고 해서 모든 멤버의 포카가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멤버가 랜덤으로 配定돼 있기 때문에 最愛의 포카를 救하기 爲해 트위터나 中古去來 플랫폼을 통해 다른 팬들과 交換하기도 한다. 甚至於 願하는 포카 한 張을 얻기 위해 앨범의 몇 倍 價格을 주고 사 모으는 이들도 있다. 이처럼 포카를 向한 덕후의 熱望이 剛한 것을 알기에 아이돌을 廣告모델로 起用한 會社는 製品을 사면 포카를 주는 이벤트를 實施하기도 한다.
그렇게 所重하게 얻은 포카가 幸여나 구겨지거나 찢어지기라도 하면 狼狽다. 포카를 大量으로 具備한 境遇에는 專用 앨범을 따로 購買해서 保管한다. 하지만 個中 가장 選好하는 포카 한 張은 恒常 ‘塔로더(포토카드를 담는 케이스)’에 넣어서 들고 다니곤 한다. ‘禮節샷’을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 禮節샷이란 맛있는 飮食을 먹을 때나 旅行을 갔을 때, 포카를 背景과 함께 찍는 것을 말한다. 語源은 不分明하나 덕후라면 마땅히 지켜야 하는 禮節이라는 뜻에 寫眞을 의미하는 ‘샷’을 붙였다는 推測이 나온다.
늘常 포카를 들고 다니며 禮節샷을 찍는 職場人 新 ㅇ氏(25歲)는 “덕후들에게 禮節샷은 一種의 SNS와 같다”며 “내가 이렇게 求하기 힘든 포카를 가졌다거나 같은 팬들을 만났다는 것을 뽐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때 느끼는 紐帶感이나 所屬感도 禮節샷을 찍는 理由 中 하나”라고 强調했다.
온라인 去來 플랫폼을 통해 完成된 '塔꾸'를 販賣하기도 한다.
禮節샷을 찍을 때, 아무리 寫眞이라고 해도 最愛가 담긴 케이스가 허전하면 안 될 노릇. 그래서 最近에는 ‘塔로더 꾸미기(이하 塔꾸)’에 眞心인 덕후들이 많다. 基本 透明 塔로더에 스티커나 生크림 본드, 파츠를 붙여 예쁘게 꾸미는 것이다.
塔로더를 스스로 꾸미는 것을 어려워하는 ‘똥손’들을 爲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等에 이를 主力으로 하는 액세서리 쇼핑몰이 入店해 있기도 하다. 또한 스스로 예쁘게 塔꾸할 自信이 없는 이들은 專門 製作者를 통해 購買하기도 한다. 創作去來 플랫폼 ‘윗値폼’에서 塔꾸를 販賣하는 한 創作者는 지난 5月 104次 販賣에 突入했다. 個當 價格은 1萬 원 中盤臺로 價格帶가 있는 便이지만 每番 빠르게 品切된다.
??禮節샷 찍다가 親舊 만든 조 ㅇ氏(23歲, 大學生)
本人 提供
“지난番에 한 술집에서 같은 팬덤人 親舊들과 오프 모임을 가졌어요. 按酒가 나오고 다같이 禮節샷을 찍는데 옆자리에서도 저희랑 같은 팬덤人 분들이 禮節샷을 찍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初面이지만 바로 말 걸어서 다같이 禮節샷도 찍고 SNS도 주고 받았어요. 오빠들이 親舊도 만들어 주고… 덕질이 얼마나 좋게요?”
??趣味로 탑꾸하다가 販賣까지 하게 된 이 ㅇ氏 (30代 後半, 職場人)
本人 提供
“直接 만든 塔꾸를 보여줬더니 知人들이 ‘팔아도 되겠다’고 하더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팬들에게도 물어보니 需要가 있어서 昨年 11月부터 販賣를 始作했습니다. 塔꾸는 멤버 各各이 選好하는 色相이나 포카의 雰圍氣, 포즈에 따라 다르게 進行해요. 13次 販賣까지 進行했는데 普通은 하루만에 賣盡돼요. (寫眞임에도 不拘하고) 최애를 所重하게 對하고 싶은 마음에 더 예쁜 塔꾸를 만들고, 또 사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洪철없는 홍철팀, 最愛 없는 最愛 生日 카페
MBC 藝能 프로그램 無限挑戰에서 放送人 노홍철이 없는 狀態로 ‘홍철팀’李 꾸려진 데서 洪철없는 홍철팀이라는 밈이 誕生했다. 이처럼 ‘生日 카페’에도 最愛는 없지만 最愛의 生日을 祝賀하는 팬들이 모여든다. 팬이 直接 좋아하는 演藝人의 生日 晝間에 카페를 戴冠해서 最愛 寫眞으로 꾸미고 이벤트를 進行하면 다른 팬들이 찾아와 함께 어울리는 式이다. 人氣있는 演藝人의 境遇 生日 晝間에 生日 카페가 全國的으로 100餘個 以上 열리기도 한다.
2年째 最愛의 生日 카페를 찾은 職場인 崔 ㅇ氏(25歲)는 “親하지 않은 知人의 生日 때도 簡素한 기프티콘을 보내고 祝賀한다”며 “하물며 내게 큰 힘이 돼 주는 最愛에게 어떻게든 祝賀의 마음을 傳하고 싶어 늘 生日 카페를 訪問한다”고 說明한다.
이때, 카페 貸館料는 大部分 無料거나 一般 空間 貸與 業體보다 훨씬 低廉한 水準이다. 카페 立場에선 生日 카페를 찾는 팬들 때문에 높은 食飮料 賣出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生日 或은 데뷔 記念日 祝賀 等 이벤트 專用 카페도 서울 弘大, 常數, 江南 地域을 中心으로 생겨나는 趨勢다.
(1) 生日 카페는 生日自認 아이돌 歌手와 關聯된 이미지, 텍스트로 꾸려진다. (2) 팬들은 生日 카페를 돌면서 받은 特典을 모아서 寫眞을 찍어 記念하기도 한다_본인 提供
生日 카페 亦是 基本的으로 ‘카페’인 만큼 飮料나 디저트를 注文해야 特典을 받을 수 있다. 特典은 아이돌 寫眞을 담은 컵홀더, 스티커, 키링 等 多樣하다. 購買 個數나 價格帶에 따라 特戰 種類가 달라지기 때문에 1名이 여러 盞을 購買하기도 한다. 이때문에 生日카페에서 提供하는 飮料는 뚜껑이 있는 病으로 提供하는 境遇가 많다. 普通 한番에 生日 카페 여러 곳을 訪問하는데 그때마다 每番 飮料를 마시거나 버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主催者에 따라 生日 카페 콘텐츠도 多樣하다. 예컨대 아이돌 關聯 ‘模擬考査’를 풀어서 高得點者에게 膳物을 주거나 主催者가 直接 만든 프레임으로 卽席寫眞을 찍을 수 있게 하는 式이다. 팬들은 SNS를 통해 미리 生日 카페 情報를 얻고 願하는 特典, 콘텐츠가 있는 곳을 체크해 둔다. 하루 동안 가장 效率的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動線을 미리 짜는 것도 必須다. 人氣 있는 카페의 境遇 웨이팅 1時間은 우습기 때문에 플랜 B, 플랜 C를 計劃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애 예쁘죠?” 넘치는 德心으로 生日 카페 直接 主催한 이 ㅇ氏 (30代, 職場人)
本人 提供
“平素 좋아하는 演藝人의 寫眞을 直接 찍으러 다녔는데 그러다 보니 周邊에서 ‘生日 카페를 열어달라’는 要請이 자주 들어 왔어요. 生日 카페가 많을수록 그 演藝人이 人氣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니 火力을 보여주기 위해 進行하게 됐습니다. 生日 基準 3個月 前부터 生日 카페를 準備했는데 1年 동안 찍어온 最愛의 寫眞을 보면서 저의 1年度 함께 되돌아 보게 됐어요. 또, 사람들이 한番이라도 더 ‘내 새끼’의 예쁜 모습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熱心히 準備했네요.”
??디저트 먹으러 갔다가 偶然히 生日 카페에 들어간 머글 이 ㅇ氏 (27歲, 職場人)
“平素 단골인 디저트 카페에 갔는데 그날따라 어떤 男性 분이 그려진 포스터와 판넬이 있었어요.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15名 程度 女性 분들께 拍手를 받았어요. 男子 팬은 잘 안 온다며… 알고 보니 어떤 아이돌 그룹 멤버의 生日 카페를 열고 있었더라고요. 아쉽게도 팬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꿋꿋하게 디저트를 包裝해서 나왔습니다. 다만 그 분 얼굴이 刻印된 쿠키는 차마 못 事故 一般 쿠키로 사서 나왔네요. 처음에는 生日者 없는 生日 파티 느낌이라 語塞했는데 오직 한 사람에 對한 이야기를 하며 祝賀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팬들 立場에선 正말 좋은 經驗이겠다 싶었어요.”
最愛와 똑닮은 너, 내 가방 속에 貯藏!
좋아하는 演藝人의 外貌를 본뜨거나 象徵하는 動物 模樣으로 만든 ‘솜人形’ 또한 아이돌 덕후라면 빼놓을 수 없는 必需品이다. 예컨대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의 別名이 ‘고양이’이고 該當 멤버가 보라色을 좋아하기에 보라色 고양이 人形을 그의 象徵 人形으로 만드는 式이다.
솜人形은 大槪 팬들이 直接 圖案을 만들어 SNS로 共同 購買를 進行하는데 10cm 基準으로 2~3萬 원 水準이다. 共同 購買 期間이 지나면 다시 販賣되는 境遇도 드물어 人形을 求하는 것 自體가 어렵고 價格을 3~4倍로 리셀하는 境遇도 흔하다. 個別的으로 만들어 共同 購買하기 때문에 크기와 디자인이 다양하지만 大體로 손바닥만한 크기로 만드는 境遇가 많다. 포토카드처럼 맛있는 것을 먹거나 좋은 것을 볼 때에 ‘禮節샷’을 찍는 用途로 活用하기 위해서다.
事實 이같은 人形은 에디터가 10年 前에 덕질을 할 때에도 人氣가 높았다. 예전과 달라진 點은 人形 製作 外에도 關聯 産業들이 늘어났다는 點이다. 人形옷 專門 쇼핑몰이 생긴 것이 代表的이다. 20cm, 15cm, 10cm 等 人形의 크기에 맞는 옷이나 가방, 帽子 等 액세서리들을 販賣하는 것이다. 價格이 低廉하지도 않다. 한 人形옷 쇼핑몰에서 販賣하는 멜빵바지(10cm 專用)는 2萬 900원이다. 사람 옷에 버금가는 돈이지만 ‘最愛 人形’에게 예쁜 옷을 입히기 위해 팬들은 기꺼이 紙匣을 연다.
와이어 矯正, 솜 追加 等의 治療 過程을 거친 솜人形_出處 : 니니니 솜綜合病院
以外에도 人形의 털을 말끔하게 빗어 整理해 주는 ‘人形 美容室’, 겉模樣이 망가진 것을 고쳐주는 ‘人形 病院’, 人形 솜의 模樣을 다시 다듬어 주는 ‘人形 競落’ 等의 서비스도 생겨났다. 人形의 크기와 서비스의 種類에 따라 價格은 다르지만 平均的으로 1~2萬 원이다. 그럼에도 豫約하려는 人員이 많아 定해진 날에만 豫約 窓을 열고 先着順으로만 申請을 받기도 한다. 人形임에도 不拘하고 마치 最愛처럼 愛着을 담아 對하는 팬들이 많다는 傍證이다.
??最愛 人形과 함께 마닐라도 다녀온 金 ㅇ氏(26歲, 大學院生)
本人 提供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은 얼굴에 있는 點 3個가 트레이드 마크예요. 이 아이돌을 모티브로 한 솜人形들도 모두 얼굴에 點 3個가 그려져 있어서 더 닮아 보이고, 귀엽게 느껴져요. 最愛와 꼭 닮은 人形이 마치 最愛의 分身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已往이면 예쁜 옷을 입혀주고 싶고 좋은 곳에 가면 같이 보고 싶어요. 그런데 事實은 최애를 投影하지 않아도 人形 自體로도 너무 귀여워요. 人形은 어릴 때만 갖고 논다는 偏見이 있는데, 成人 女性도 눈치 안 보고 즐길 수 있는 人形놀이라서 더 좋아하는 것도 같아요.”
??人形 美容室을 運營하는 솜묭실 (25歲, 就業準備生)
本人 提供
“저도, 언니도, 동생도 ‘찐’ 덕후여서 집에 솜人形이 많았어요. 人形 製作者 분이 꼼꼼하게 만들어 준 人形의 디테일과 表情 等을 더 잘 보이게 하고 싶어서 혼자 美容을 해왔어요. 그러다가 家族과 知人들 人形도 다듬어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서비스를 願하겠다는 생각에 트위터 計定을 만들게 됐습니다. 올 1月부터 始作했는데 每月 30分程度께서 申請을 해 주세요. 人形 하나當 美容 時間은 2~3時間 가까이 걸리고 自首가 많다거나 무늬가 複雜하면 3時間 30分까지도 걸려요. 저도 人形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人形을 求하기가 얼마나 힘들고, 또 所重하게 여기는지 알기에 더 責任感을 갖고 美容하고 있어요. 第 가위질 한 番에 이 아이는 남은 人生(!)李 달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子息처럼 아끼는 人形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저도 最善을 다해서 예쁘게 꾸며주고 있어요!”
??中古 去來로 힘겹게 最愛 人形을 救한 尹ㅇㅇ氏(21歲, 大學生)
“無慮 2年 동안이나 中古去來 플랫폼에 키워드 알림 設定을 해놓고 기다렸습니다. 普通 이런 人形들은 한番 工具 期間이 끝나면 다시 製作하지 않는 境遇가 많아서 求하기가 正말 어렵거든요. 그냥 ‘人形’ 아니냐는 소리는 뭘 모르는 소리에요. 최애를 똑닮은 人形을 寢臺 머리맡에 두니까 볼 때마다 氣分이 좋아져요. 괜히 房淸掃도 熱心히 하게 된다니까요.”
以外에도 덕질을 즐기는 法은 無窮無盡하다
.
덕후들 사이에서暗暗裏에 所聞이 난 酒店에 가면 좋아하는 演藝人 이름으로 라벨을 만들어주는 곳도 있다
.
各自의 最愛들義이름이 쭉 적힌 燒酒甁을 늘어 놓고 認證샷을 남기는 것은 必須
.
포토카드의 雰圍氣에 맞춰 커스텀 칵테일乙製造해 주는 바
(bar)
도 있다
. ‘
어덕行德
’
이 於此彼 덕질할 거
,
幸福하게 덕질瑕疵
!
라고 했는가
?
이제는 於此彼 덕질할 거
, ‘
行動
’
하며 덕질海 보자
.
더넓고 豐盛한 世界가 이제 막 入덕韓 當身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
인터비즈 조지윤 記者 georg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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