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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水 被害 半地下 多文化學生 도와달랬더니…십시일반에 놀라”|동아일보

“沈水 被害 半地下 多文化學生 도와달랬더니…십시일반에 놀라”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8月 11日 20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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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침수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반지하 집. 페이스북 갈무리
暴雨 沈水 被害를 입은 多文化家庭 學生의 半地下 집.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의 한 中學校 校長이 暴雨로 沈水 被害를 입은 多文化 學生 家族을 도와달라고 呼訴하자 누리꾼들이 十匙一飯 힘을 보탰다.

박래광 영림중學校 校長은 10日 페이스북에 “1萬 원씩만 付託드린다. 이런 付託의 글, 처음 쓴다”며 이番 暴雨로 沈水 被害를 입은 한 多文化 家庭 學生의 事緣을 傳했다.

朴 校長은 “오늘 午後 相談福祉部長 先生님으로부터 ‘우리 學校 多文化(家庭) 學生이 살던 半地下가 물에 잠겨 (居處를) 住民센터로 옮겼다’는 連絡을 받았다”며 “住所를 檢索해보니 學校에서 멀지 않아 暫時 다녀왔는데 正말 深刻한 狀況이었다”고 說明했다.

朴 校長에 따르면 訪問 當時 學生의 집에는 1.3~1.4m 程度까지 물이 찬 狀態였다고 한다. 實際로 그가 公開한 寫眞을 보면 빗물이 들어찼던 자국이 僻地에 鮮明히 남아있다. 朴 校長은 沈水로 인해 家財道具는 全部 못쓰게 됐다고 慘澹해 했다.

그러면서 “자칫하면 新林洞 세 食口 慘事가 이곳 九老洞에서도 벌어질 뻔한 狀況이었다”며 “마침 아버님이 일찍 退勤해 몸이 不便한 할머니와 두 子女(女學生)를 無事히 救出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폭우 침수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반지하 집. 페이스북 갈무리
暴雨 沈水 被害를 입은 多文化家庭 學生의 半地下 집.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該當 學生은) 父母님이 모두 中國人인 多文化 家庭이다. 區廳과 住民센터 等 政府에서 어떤 支援이 있을지 잘 모르겠다”며 “一旦 十匙一飯으로라도 도움을 드리면 좋을 것 같아 廉恥 不顧하고 이렇게 呼訴한다. 커피 2盞 값인 1萬 원 程度씩이라도 도우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付託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學生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自筆 計座番號를 公開했다.

事緣을 接한 누리꾼들은 “微弱하나마 同參했다” “校長 先生님 믿고 돈 보낸다” “알려주셔서 感謝하다” “빨리 復舊돼 安樂한 보금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다” 等의 應援의 메시지와 함께 溫情의 손길을 보냈다.

以後 11日 朴 校長은 “작은 精誠이지만 十匙一飯 모으면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었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呼應해주셔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同參이 이뤄졌다”며 “깜짝 놀랄 十匙一飯에 感謝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被害를 입은 분이 우리 學校가 있는 九老區뿐 아니라 제가 사는 冠岳區 道林川 便, 그 밖에 서울과 全國에 엄청 많다”며 “우리 學校 學生과 家族의 어려움에 對해선 只今까지의 關心과 激勵도 큰 힘이 될 것이다. 以後에도 持續的으로 챙기겠다. 只今까지 보내주신 精誠처럼 被害를 입은 다른 분들에게도 關心과 支援이 있었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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