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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발트3國과 武力衝突땐 수바우키 回廊부터 노릴 것”|東亞日報

“러, 발트3國과 武力衝突땐 수바우키 回廊부터 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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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6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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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토 頂上會議]
라트비아 國防硏 安保戰略센터長

7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파브라데에 있는 훈련장.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방문을 앞두고  나토 군 소속 독일 연방군 병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파브라데= AP/뉴시스
7日(現地時間) 리투아니아 首都 빌뉴스에서 北쪽으로 約 60km 떨어진 派브라데에 있는 訓鍊長. 올라프 숄츠 獨逸 總理의 訪問을 앞두고 나토 軍 所屬 獨逸 聯邦軍 兵士들이 기다리고 있다. 파브라데= AP/뉴시스

톰스 로스톡스 라트비아 國防硏究所 安保戰略硏究센터腸(寫眞)은 21日 東亞日報와의 畫像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발트3國(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間 軍事 葛藤이 일어나면 러시아는 먼저 수바우키 回廊을 掌握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바우키 回廊은 친(親)러시아 國家 벨라루스에서 리투아니아 南쪽을 지나 러시아 域外領土 칼리닌그라드로 이어지는 100km 길이 地域이다. 발트3國, 特히 리투아니아 領土인 수바우키 回廊이 ‘新(新)核冷戰’ 時代에 우크라이나에 이어 ‘第2의 火藥庫’가 될 수 있다고 警告한 것이다. 그는 이 때문에 발트3國에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駐屯軍 規模를 크게 늘려야 한다고 强調했다.

로스톡스 센터長은 “우크라이나에서 兵力을 크게 잃은 러시아가 當場 발트3國을 侵攻할 可能性은 낮다”면서도 “러시아가 나토 會員國인 발트3國과 武力 衝突을 하면 나토가 빨리 支援해줄지 完全히 信賴할 수 없다. 戰時 狀況에서는 軍 支援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憂慮했다. 그러면서 “支援이 늦어진 나토軍이 수바우키 回廊을 되찾더라도 이미 (러시아軍의) 戰爭犯罪에 露出됐을 確率이 높다”고 强調했다.

그는 “美國이 中國 牽制를 위해 아시아太平洋에 集中하면 유럽 內 駐屯軍 規模를 줄일 수도 있다. 유럽이 自體 防衛力 增强 問題를 深刻하게 받아들여 代(對)러시아 抑止力을 確保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라트비아 #톰스 로스톡스 #발트3國 #수바우키 回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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