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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서울區廳長 地形 바뀌나… 與 “3分의2 奪還” 野 “折半 死守”|東亞日報

‘1:24’ 서울區廳長 地形 바뀌나… 與 “3分의2 奪還” 野 “折半 死守”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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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地方選擧]
‘與黨 프리미엄’ 雪辱 벼르는 國힘

6·1地方選擧 서울市長 選擧는 國民의힘 오세훈 候補가 더불어民主黨 송영길 候補를 앞서고 있다는 것이 與野의 共通된 分析이다. 하지만 與野는 投票 하루 前인 31日까지 서울 攻掠에 功을 들였다. 2年 뒤 總選까지 생각한다면 25個 區廳長 選擧의 重要性도 서울市長 選擧 못지않기 때문이다. 4年 前 地方選擧에서는 민주당이 서초구를 除外하고 24곳을 席卷하며 事實上 서울을 ‘싹쓸이’했지만, 이番에는 國民의힘이 折半 以上을 奪還하며 權力地形이 뒤바뀔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 ‘與黨 프리미엄’ 國民의힘, 3分의 2로 目標 上向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 후보는 “윤석열 정부 지지의 의미로 (저를) 압승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공동취재단
國民의힘 吳世勳 서울市長 候補가 31日 서울 중랑구 面目驛 公園에서 市民들에게 人事하고 있다. 吳 候補는 “尹錫悅 政府 支持의 意味로 (저를) 壓勝시켜 달라”고 支持를 呼訴했다. 寫眞共同取材團
國民의힘은 尹錫悅 政府와 現役 市場인 吳 候補의 시너지를 强調하며 ‘執權 與黨 프리미엄’을 앞세워 雪辱戰에 나섰다. 吳 候補는 이날 遊說 곳곳에서 “10年 前 제가 서울市長이었을 때 李明博 大統領, 서울市長, 25個 自治區廳長, 市議員까지 壓倒的으로 當選되며 서울市가 엄청난 速度로 바뀌었다”라며 “이番에도 서울市長, 區廳長, 市議員, 區議員이 한꺼번에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서 3分의 2 以上 당선시켜 달라”고 呼訴했다.

當初 國民의힘은 公式 選擧運動 初盤엔 9個 區에서 劣勢라고 判斷했지만 選擧 막바지 上昇勢를 탔다는 判斷으로 現在 冠岳, 城東, 중랑구 等 세 곳만을 열세 地域으로 分類한 狀態다. 吳 候補의 選擧對策委員長을 맡고 있는 朴成重 議員은 이날 通話에서 “12곳 優勢, 10곳 競合으로 본다. 民主黨 텃밭으로 꼽혔던 ‘蘆道江(蘆原, 道峰, 江北區)’ 等에서도 많이 따라잡은 狀態다. 總 17곳 程度 確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민주당 李在明 總括選擧對策委員長 等의 ‘金浦空港 移轉’ 公約이 爭點化되면서 得票率에 彈力이 붙을 수 있다는 期待도 나온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靑瓦臺 開放 效果도 유리한 影響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3·9大選에서도 두 자릿數 差異의 勝利를 내다봤다가 神僧을 거뒀던 만큼 樂觀論을 警戒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李俊錫 代表는 이날 鍾路區 청계광장에서 연 마지막 遊說에서 “氣高萬丈한 모습이 나오면 민주당의 組織力과 假裝된 切迫함에 期待에 못 미치는 成跡을 낼 수도 있다”며 投票 參與를 督勵했다.
○ ‘現役 프리미엄’ 民主, “折半 사수도 어려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버스·지하철과 환승 가능하도록 하는 공약을 발표한 뒤 직접 자전거를 타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民主黨 宋永吉 서울市長 候補가 31日 서울 송파구 잠실역에서 서울市 公共自轉車 ‘따릉이’를 버스·地下鐵과 換乘 可能하도록 하는 公約을 發表한 뒤 直接 自轉車를 타보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민주당은 大部分의 自治區에 現役 區廳長이 있는 만큼 ‘現役 프리미엄’을 十分 活用해 守城展에 突入했다. 3選 連任 制限 等으로 現職 區廳長이 出馬하지 못한 9곳을 除外하면 15名의 現役 區廳長이 再出馬했지만 “折半 사수도 쉽지 않다”라는 危機感이 澎湃한 狀態다. 地方選擧 特性上 市長, 區廳長, 市議員 等을 같은 黨 候補로 찍는 ‘줄投票’ 現象이 나타날 수 있다는 憂慮도 크다. 金民錫 總括選對本部長은 이날 記者들을 만나 區廳長 판勢에 對해 “3分의 1 以上에서 折半까지 (이길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選擧運動 初盤엔 最大 15곳까지 勝利할 것이라고 점쳤던 민주당은 繼續해서 目標値를 내려잡게 되자 이제는 ‘牽制와 均衡’을 내세우며 支持를 呼訴했다. 宋 候補는 이날 성동구 往十里驛 遊說에서 “鷄卵도 한 바구니에 담으면 안 된다는 西洋 俗談처럼, 大統領 尹錫悅에 서울市長 宋永吉 뽑고 성동구廳長 정원오를 뽑아서 ‘成熟한 民主主義 國家’라는 評價가 外信에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민주당은 서울 區廳長 選擧 結果가 이番 地方選擧의 全體的인 勝敗를 가를 수 있을 것으로 判斷하고 있다. 朴洪根 院內代表는 이날 接戰知人 道峰, 江北, 城北, 中浪區를 連달아 찾았고, 宋 候補가 마지막 遊說 地域으로 擇한 용산구에는 朴志玹 尹昊重 共同非常對策委員長 等도 總集結하며 힘을 실었다.


홍정수 記者 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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