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年 더, 위성우… 우리銀行, 2026年까지 契約延長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7日 03時 00分

유재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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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最長壽監督記錄 14年으로

女子 프로籠球 ‘최장수 司令塔’인 위성우 우리은행 監督(51·寫眞)이 4年 더 팀을 이끈다.

우리은행은 “危監督과 契約期間 4年으로 재계약하고 2026年까지 함께하기로 했다”고 16日 밝혔다. 2012年 4月 우리銀行指揮棒을 잡은 위 監督은 契約期間을 모두 채우면 우리銀行에서만 14年間司令塔을 지내게 된다. 女子 프로籠球에서 위 監督 다음으로 指揮棒을 오래 잡은 指導者는 임달식 前新韓銀行監督과 이호근 前 삼성생명 監督인데 各各 7시즌 동안 팀을 맡았다.

우리은행은 “危監督은 2012年赴任後 6年連續統合優勝과 8番의 正規리그 優勝을 팀에 안겼고 모두 8番의 指導賞을 殊常한 女子 프로籠球最高의 監督”이라며 4年間의 長期契約을 하게 된 理由를 說明했다. 우리銀行球團은 또 “이番再契約은 그동안의 成果를 높이 評價하고, 팀의 새 未來를 向한 球團과 監督間의 두터운 信賴를 바탕으로 成事된 結果”라고 덧붙였다.

選手時節 크게 빛을 보지 못했던 位監督은 指導者로 成功한 代表的인 事例다. 벤치 멤버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알기에 可能했던 成功이라는 게 農具契의 評價다. 選手時節 이름을 날렸던 이들이 指導者가 돼서는 ‘나는 選手 때 쉽게 해냈던 걸 너희들은 왜 못 하냐’면서 選手들을 다그치는 것과 달리 위 監督은 選手들이 못 하는 걸 할 수 있게 도와주는 指導者로 잘 알려져 있다. 位監督은 安養 SBS, 大邱 오리온스, 蔚山 모비스에서 選手로 뛰었고 2005年女子 프로籠球 신한은행에서 코치로 指導者生活을 始作했다.

우리銀行은 위 監督의 ‘靈魂의 單짝’으로 불리는 전주원 코치(50)와도 4年間 재계약했다. 임영희 코치(42)와도 2026年까지 契約을 延長했다.

유재영 記者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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