能動型講義室導入한 에듀테크 結實

東亞日報
入力 2022年 4月 29日 03時 00分

이기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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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機 넘어 跳躍하는 忠淸圈大學]
檀國大學校

檀國大(總長 김수복) 天安캠퍼스가 클라우드, 人工知能, 融合專攻을 앞세워 에듀테크 領域의 結實을 맺고 있다. 디지털 環境을 基盤으로 온·오프라인을 結合한 이른바 ‘블렌디드 러닝’을 進行해 構成員의 好評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디지털 新技術人材養成革新共有大學事業’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分野 2萬5000名의 人材育成에도 나섰다.

단국대 天安캠퍼스는 最近 2年間 온·오프라인 講義시스템 構築에 30億 원을 投入, 學期當 6000餘個에 이르는 全講座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接近이 可能하도록 클라우드 基盤의 ‘e-campus’에 모두 담아냈다. e-campus는 出缺시스템, 剽竊防止, 팀프로젝트 等 다양한 學習環境을 完璧히 支援하고 있다.

새로 導入한 能動型講義室(Active Learning Classroom)은 敎授-學生間疏通이 원활하도록 테이블 構造를 블록화했고 座席마다 멀티미디어 機器를 設置해 滿足度를 높였다. 示範運營結果討論과 實驗授業에 最適化되어 있다는 自體評價에 따라 向後大規模로 擴張할 計劃이다.

敎育支援시스템 ‘單아이(Dan.i)’도 特別하다. 授業의 祕書役割을 遂行하는 ‘單아이’는 키워드를 設定하면 人工知能이 分析해 要請資料를 提供하는 시스템이다. 120萬件의 主題語가 登錄돼 있고 學士情報, 敎科 및 非敎科, 講義콘텐츠, 硏究, 採用情報等 다양한 敎育情報를 提供해 손 안의 百科事典이자 祕書役割을 遂行한다. 서비스 開始 6個月 만에 月平均 2000餘名이 單아이를 통해 關心情報를 얻을 程度로 呼應을 얻고 있다.

專攻, 敎養, 外國語, 非敎科活動, 讀書, 首相實績等學生活動의 全般을 管理해주는 力量管理시스템 ‘英雄스토리(Young熊)’도 단국대 天安캠퍼스만의 固執이 묻어난다. 學生들은 ‘英雄스토리’에 들어가 敎科·非敎科 프로그램, 取·創業履歷, 進路相談 데이터를 포트폴리오로 再構成해 自身의 力量을 데이터化할 수 있고 이를 就業時有用하게 活用할 수 있다. 學生들은 더불어 마일리지, 奬學金等 다양한 惠澤도 얻을 수 있다.

김수복 總長은 “入試成跡과 大學序列에 埋沒된 現在의 大學文化를 바꾸고 傳統製造業의 限界를 뛰어넘어 바이오헬스 分野를 國家의 먹거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記者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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