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支持率, 40%로 뚝…11月中間選擧서 민주당 ‘빨간불’

뉴스1
入力 2022年 3月 23日 15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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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국정 지지율. © 뉴스1 (로이터통신) —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國政支持率. ⓒ 뉴스1 (로이터通信)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의 支持率이 40%로 最低値를 記錄하면서 오는 11月 치러질 中間選擧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23日(現地時間) 로이터通信에 따르면 輿論調査機關 입소스가 지난 21日부터 이틀間實施한 輿論調査에서 바이든 行政府의 支持率은 40%로 歷代最低를 記錄했다. 反面應答者 54%는 바이든 行政府의 國政能力을 否定的으로 바라봤다.

이番輿論調査에는 民主黨員 432名, 공화당員 366名等總 1005名의 成人(誤差範圍 4%p)李意見을 냈다.

로이터通信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에 따른 地政學的憂慮가 擴大됐다는 理由에서 바이든 大統領의 支持率이 下落했다고 分析했다.

이로써 執權 2年次에 접어든 바이든 行政府의 支持率은 지난週보다 3%p 떨어지게 됐다. 바이든 大統領의 支持率은 지난해 8月부터 50%를 밑돌고 있다.

로이터通信은 바이든 行政府의 이 成績表가 前任大統領인 도널드 트럼프의 評價와 類似하다고 指摘했다. 實際로 트럼프 大統領은 在任期間 같은 時點 40%의 支持率을 記錄했었다. 當時 그의 不正評價는 55%로 現在 바이든 大統領과 比較해 1%p差水準이다.

한便, 美國大統領執權 2年次에 實施되는 中間選擧는 올 11月 치러질 豫定이다. 上·下兩院議員을 選出하는 中間選擧는 大統領의 國政運營에 對한 中間評價의 性格을 지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