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讓合宿所一黨, 墜落被害者指名手配 알고 “부려먹자”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月 21日 03時 00分

이소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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零下에 찬물 뿌리는 等苛酷行爲
警察, 4名拘束… 3名은 令狀申請

이달 初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 있는 不動産分讓合宿所에 監禁됐다가 逃走中 7層屋上에서 墜落해 重傷을 입은 20代男性 A 氏가 甚한 苛酷行爲를 當한 것으로 밝혀졌다. A 氏를 監禁한 日當은 被害者가 指名手配中인 걸 알고 犯行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講書警察署는 20日 A 氏와 함께 살던 朴某氏(29) 等 4名을 特殊中監禁致傷嫌疑等으로 拘束해 前날 檢察에 送致했다고 밝혔다. 앞서 警察은 18日朴氏의 아내 元某氏(22) 等 또 다른 同居人 3名에 對해서도 같은 嫌疑로 拘束令狀을 申請했다.

警察에 따르면 朴氏夫婦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等을 통해 ‘宿食을 提供하겠다’며 10, 20臺를 募集한 後不動産分讓弘報를 시켰다. 이들의 꼬임에 넘어간 A 氏도 지난해 9月合宿을 始作했지만 2週 만에 逃亡쳤다. 朴氏等은 이달 4日 서울 중랑구의 한 모텔 앞에서 A 氏를 붙잡아 데려온 뒤 苛酷行爲를 始作했다. 半팔 차림인 A 氏에게 찬물을 뿌린 뒤 베란다로 내쫓는 일을 反復하는가 하면 伴侶犬龍理髮器九老 A 氏 머리를 削髮하기도 했다. 빌라에서는 ‘(被害男性을) 부려먹자’는 內容이 담긴 朴氏一黨의 메모가 發見됐다.

A 氏는 7日逃走했지만 9日 다시 朴氏一黨에게 붙잡혀 暴行을 當했다. 日當은 A 氏를 木劍等으로 暴行하고 테이프로 結縛했다. 견디다 못한 A 氏는 지붕으로 脫出을 試圖하다 墜落했다.

이소정 記者 sojee@donga.com

#分讓合宿所 #指名手配者監禁 #苛酷行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