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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의 속살] 競選 날이 歲月號 引揚…또 ‘孫鶴圭 징크스?’|東亞日報

[政治의 속살] 競選 날이 歲月號 引揚…또 ‘孫鶴圭 징크스?’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3月 15日 11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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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손학규 캠프에서 ‘손학규 징크스’를 소재로 만든 포스터. 손 전 대표가 징크스에서 언제 ‘사면’될지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캠프 홍보 담당자가 손 전 대표의 웃픈(웃기고 슬픈) 사연을 소재로 제작했다고 한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國民의黨 孫鶴圭 캠프에서 ‘孫鶴圭 징크스’를 素材로 만든 포스터. 孫 前 代表가 징크스에서 언제 ‘赦免’될지 期待하는 마음을 담아 캠프 弘報 擔當者가 손 前 代表의 웃픈(웃기고 슬픈) 事緣을 素材로 製作했다고 한다. 황형준 記者 constant25@donga.com

國民의黨이 大選 候補 競選 日程을 놓고 막판 陣痛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5日 大選 競選 候補를 最終 選出하기로 했다가 4日로 하루 당기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安哲秀 前 代表가 受容 不可 方針을 밝히자 하루 앞당기면서 配慮한 側面이 있지만 歲月號 引揚 날짜가 5日이 有力하다는 點도 이렇게 變更하게 된 主要 原因이 됐다. 이를 두고 政治權에선 重要한 政治 行步에 나설 때 注目을 받지 못한 ‘孫鶴圭 징크스’가 이番에도 어김없이 再演됐다는 말이 나온다.

‘孫鶴圭 징크스’는 孫 前 代表가 主要 日程을 잡을 때마다 다른 事件이 겹치면서 생겨난 말이다. 2006年 10月 9日 손 前 代表는 全國을 돌며 100日 民心 大長程을 마치고 서울로 復歸해 大大的인 記者會見을 準備했다. 支持者들은 서울驛에 集結했지만 北韓이 第1次 核實驗을 敢行하면서 言論의 注目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손 前 代表가 펴낸 著書 ‘强震日記’에서 當時 狀況에 對해 “靑天霹靂이었다”며 “하늘의 啓示로 받아들였다”고 回顧했다.

大選이 있던 해인 2007年 1月에는 손 前 代表가 未來의 國家 生存戰略으로 ‘21世紀 광개토戰略’을 公開했지만 當日 汎與圈 大選走者 中 支持度가 가장 높았던 櫜鞬 前 總理가 大選 不出馬를 電擊 宣言해 광개토戰略 뉴스가 묻혔다.

民主黨 代表 時節인 2011年 11月에는 ‘大砲폰·民間人 査察’에 對한 國政調査 및 特檢을 要求하며 서울廣場에서 徹夜籠城에 突入했지만, 바로 다음 날 北韓이 延坪島를 砲擊하면서 籠城을 中斷하고 汝矣島로 復歸하기도 했다.

昨年 10月에는 손 前 代表가 康津에서 政界復歸와 더불어民主黨 脫黨 宣言을 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朴槿惠 大統領이 ‘任期 內 改憲’을 한다고 宣言하는 等 政局이 激浪 속으로 빠지면서 亦是 國民의 關心에서 멀어졌다. 지난달에는 손 前 代表의 국민의당 入黨式이 열린 날 李在鎔 三星電子 副會長이 電擊 拘束됐다.

그러자 政治權에서 이런 ‘孫鶴圭 징크스’가 膾炙되자 孫 前 代表 側 캠프는 아예 弘報에 나섰다. “가장 大統領 잘 할 사람이지만 大統領 되기 가장 어려운 사람”이라는 評價를 받는 손 前 代表의 언더도그(弱者) 效果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황형준 記者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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