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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擇2002]李-盧 막바지 得票 總力戰|東亞日報

[選擇2002]李-盧 막바지 得票 總力戰

  • 入力 2002年 12月 17日 18時 26分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大統領候補는 選擧日을 이틀 앞둔 17日 各各 記者會見을 갖고 막판 浮動層을 잡기 위해 總力戰을 펼쳤다.

李 候補는 이날 忠南道廳 記者室에서 會見을 갖고 行政首都 忠淸圈 以前 論難에 對해 “現 政權은 5年 前에는 內閣制로 속이고 農家負債 蕩減으로 두 番을 속이더니 이젠 首都 移轉으로 세 番을 속이려 한다”며 “6兆원으로 首都를 옮기겠다는 것은 常識的으로 不可能한 것이며, 首都 移轉 公約은 忠淸道를 땅 投機場으로 만들 것”이라고 批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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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大戰에 科學技術部 情報通信部 等을 옮겨 科學技術 首都로 만들고 大統領 別莊인 청남대를 靑少年 生態學習파크로 造成하는 것을 비롯해 △安眠島 디즈니랜드 造成 △忠北 유니버설 스튜디오 造成 等 ‘忠淸圈 發展 10大 公約’을 發表했다.

李 候補는 特히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總裁의 中立 宣言에 對해 “나는 JP에게 安定과 希望을 주는 國家 指導者가 될 自身이 있다고 約束한 바 있으며 JP도 깊은 생각을 할 것이다”며 “피땀 흘려 이룩한 大韓民國이 急進勢力의 손에 무너질지 모르는 狀況에서 國家元老의 經綸과 智慧가 必要하다”고 말했다.

李 候補는 이날 會見에 앞서 서울 영등포 中央派出所를 訪問한 자리에서 “어느 程度 範圍 內에선 警察의 獨自的인 搜査權과 範圍를 認定해 나갈 必要가 있다”며 戰警과 義警을 段階的으로 正規 警察官으로 代替하고 女警 採用도 擴大하겠다고 約束했다.

朴槿惠(朴槿惠) 選對委 共同議長도 이날 中央黨舍에서 會見을 갖고 “行政首都 移轉 問題를 아버님(高 朴正熙 大統領)李 檢討하는 데만 4年 걸렸는데, 盧 候補가 任期 內 마무리짓겠다는 것은 性急한 일”이라고 批判했다.

盧 候補는 이날 中央黨舍에서 會見을 갖고 “김대중(金大中) 政權의 腐敗와 實情에 責任이 있는 勢力과 人士들은 法的, 政治的으로 相應하는 責任을 지도록 하겠다”며 “(執權하면) 그들이 새 政府의 國政에 參與하는 일은 決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當選과 同時에 민주당을 改革해 就任 前에 可視的 成果를 끌어내겠다”면서 “再創黨 또는 新黨 創黨 方案도 積極 檢討할 수 있을 것이며, 이 過程에서 黨의 門戶를 全面 開放해 特定地域에 偏重되지 않는 全國 統合政黨을 建設하겠다”고 强調했다.

그는 ‘門戶開放이 擧國內閣 構成을 念頭에 둔 것인가’라는 質問에 “排除하지도 않지만, 아직은 擧國內閣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며 “兩黨의 基盤이 地域的으로 偏重돼 있어, 어느 쪽이 執權하더라도 또다시 折半의 政權이 되지 않겠느냐는 많은 國民의 憂慮를 깨끗이 씻어내겠다는 뜻이다”고 說明했다.

그는 執權할 境遇 人事政策에 對해 “緣故主義 正室主義 地域主義를 打破하고 全國的으로 널리 人材를 모아 適材適所에 配置하는 人事 大革新을 斷行하겠다”며 “大選에서 功을 세웠다고 해서 國政의 責任 있는 자리를 나눠주는 일은 決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연욱記者 jyw11@donga.com

金正薰記者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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