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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日本]日出版界 “고마워요 월드컵”|東亞日報

[여기는 日本]日出版界 “고마워요 월드컵”

  • 入力 2002年 6月 4日 18時 07分


일본 나고야시의 한 백화점 사원들이 축구 유니폼을 입고 일본의 승리를 외치고 있다.
日本 나고야詩의 한 百貨店 社員들이 蹴球 유니폼을 입고 日本의 勝利를 외치고 있다.
日本人들의 讀書熱은 世界에서도 손에 꼽힐 程度다. TV, 映畫等 大衆 媒體가 發達된 日本이지만 冊은 如前히 日本人들의 生活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 電鐵을 타면 胡주머니에서 ‘포켓版 文庫’를 꺼내 읽거나 둘둘 말아 손에 쥐고 있던 雜誌를 펼치는 사람들을 여럿 發見할 수 있다. 도쿄, 오사카 等 大都市의 都心은 勿論 地方 邊두리 구석 구석까지 地下鐵, 電鐵이 거미줄처럼 놓인 德에 日本은 나름대로의 電鐵 讀書 文化를 가지고 있다. 冊을 읽는 人口가 많은 만큼 日本의 冊 種類는 다양하고 여러 分野에 걸쳐져 있다. 社會的인 이슈가 있으면 그 主題를 다룬 冊들이 洑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것도 獨特하다.

日本 書店街와 出版 業界는 요즘 ‘월드컵 特需’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蹴球 關聯 雜誌의 販賣가 好況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現在 日本에서는 50餘種이 넘는 蹴球 關聯 스포츠 專門 雜誌가 發行되고 있다. 蹴球를 主題로 한 單行本은 大型 書店의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을 程度여서 헤아리기조차 힘들다.

蹴球 關聯 月刊誌나 不定期 刊行物 等을 합쳐봐야 손으로 꼽을 程度인 韓國과는 事情이 다르다고 생각되지만, 實은 平素의 5倍가 넘는 대단한 數値다. 4年前인 프랑스 월드컵과 比較해도 3倍에 가깝다.

發行 回數도 늘어났다. 週刊誌 ‘사커 매거진’은 월드컵 開幕과 함께 1週間 2回 發刊을 斷行했다. ‘사커 매거진’의 編輯長은 1週2回 發行 첫날, 書店 販賣臺에서 直接 冊을 팔고 나서 話題가 되기도 했다. 隔週刊으로 發行되던 ‘Number’ ‘Sports Yeah’ 等은 週間 發行으로 돌렸다.

供給의 增加도 需要가 따라줘야 하는 法. 書店 關係者에 따르면 ‘사커 매거진’의 境遇 販賣가 平素보다 5倍 以上 늘어났다. 蹴球 專門 雜誌와 單行本의 需要는 지난달 日本 代表팀의 엔트리가 發表되면서 急增했다. 日本의 出版業界는 只今 월드컵과 한판 戰爭을 치르고 있다.

요코하마〓주성원記者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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