廣域上水道의 供給 單價를 놓고 濟州島와 제주시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12日 濟州道 廣域水資源管理本部에 따르면 國費와 地方費 等 1223億원을 들여 하루 13萬5000t의 물을 供給할 수 있는 廣域上水道 施設을 갖춰 지난달 13日 稼動에 들어갔다.
그러나 廣域上水道의 供給 單價에 對해 제주시가 反撥하면서 現在까지 濟州市內에 물供給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도는 供給單價를 t當 186.95원으로 策定했으나 제주시는 減價償却費와 施設投資費를 除外한 t當 114원程度가 바람직하다는 立場을 固守하고 있다.
濟州市 關係者는 “現在 地域의 自體 上水道 供給量은 하루 15萬9000t으로 渴水期를 除外하고는 充分한 量”이라며 “廣域上水道의 供給單價를 引下하지 않으면 물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도는 廣域上水道 供給單價에 對한 異見을 解消하기 위해 제주시에서 推薦한 會計士와 共同으로 지난달 供給單價를 再檢討한 結果 t當 186.95원이 合當하다는 結論이 나왔다고 主張했다.
濟州島 關係者는 “제주시 等과 繼續 折衝을 벌여 이른 時日內에 廣域上水道의 물이 供給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제주〓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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