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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野球部의 執念…20年 만에 두 番째 勝利|東亞日報

서울大 野球部의 執念…20年 만에 두 番째 勝利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9日 18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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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두 번째 승리를 챙긴 서울대 야구부. 서울대 야구부 제공
創團 두 番째 勝利를 챙긴 서울大 野球部. 서울大 野球部 提供
서울大 野球部가 20年 만에 勝利를 맛봤다.

서울대는 19日 講院 橫城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韓國大學野球聯盟(KUBF) U-리그 B組 競技에서 경민대를 9-2, 7回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

그러면서 2004年 9月 1日 會長旗 全國大學野球 推計리그에서 當時 新生팀 송원臺를 2-0으로 꺾은 뒤 7170日 만에 勝利를 追加했다.

反面 2022年부터 U-리그에 參加하고 있는 경민대는 4錢 4敗에 그치며 B組 單獨 最下位가 됐다.

서울大는 初中高 時節 엘리트 野球를 한 經驗이 거의 없는 學生들로 構成된 동아리 性格의 野球部다.

서울대는 이날 2回初 守備 때 경민대 4番 打者 金峻鉉(20)에게 홈스틸을 許容하며 先取點을 내줬다.

그러나 2回末 몸에 맞는 공 두 個로 無死 1, 2壘 機會를 만든 뒤 結局 4點을 뽑아내며 바로 競技를 뒤집었다. 以後 3回에도 4點을 追加해 勝機를 굳혔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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