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5番째 멀티히트…3出壘 1得點勝利牽引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6日 10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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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7回初同點適時打炸裂…7競技連續安打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멀티히트를 날려 逆轉勝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6日(韓國時刻) 美國 플로리다州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遠征競技에 中堅手兼 1番打者로 選拔出戰, 4打數 2安打 1打點 1得點 1볼넷을 記錄했다.

시즌 5番째 멀티히트를 친 이정후는 시즌 打率을 0.258로 끌어올렸다. 出壘率은 0.311로 높아졌다. 最近 7競技連續安打도 날렸다.

1回 첫 打席에 登場한 이정후는 마이애미 先發投手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6球째 바깥쪽 높은 97.1마일(156㎞)짜리 패스트볼을 밀어쳐 左中間安打를 날렸다.

하지만 이정후는 1死後盜壘를 試圖하다 아쉽게 아웃됐다. 느린 畵面上 이정후의 손이 2壘 베이스에 먼저 닿는 모습이 보여 더욱 아쉬웠다. 샌프란시스코는 아웃/세이프에 對한 判讀을 要請하지 않았다.

이정후는 0-3으로 끌려가던 4回先頭打者로 나와 볼넷을 골라낸 後 조지 솔레語와 마이클 콘포토의 安打 때 得點을 올렸다. 시즌 8得點째.

5回中堅手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3으로 뒤진 7回 2死 1, 2壘에서 打席에 登場, 바뀐 投手 앤드루 나디의 7球째 94.5마일(152㎞)짜리 바깥쪽 直球를 밀어쳐 1打點適時打를 날렸다. 시즌 5打點째를 記錄했다.

이정후의 適時打로 3-3 同點을 만든 샌프란시스코는 윌머 플로레스의 適時打에 힘입어 4-3으로 傳貰를 뒤집었다.

이정후는 9回 1死 1壘에서 스탠딩 三振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4-3으로 逆轉勝을 거뒀다. 시즌 7勝 10敗를 記錄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西部地區 4位를 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