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서 풀려난 손준호, K5리그 入團으로 그라운드 復歸推進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4日 17時 4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中國當局에 拘禁됐다 10個月餘 만에 풀려나
蹴球協會登錄許可 나면 件융FC서 뛸 計劃

中國當局에 拘禁됐다가 10個月餘 만에 풀려난 蹴球國家代表出身 미드필더 손준호가 아마추어 K5리그를 通해 필드 復歸를 推進하고 있다.

손준호의 에이전트인 박대연 NES 代表는 14日 ‘뉴시스’를 통해 “손준호가 K5리그 所屬인 件융FC 入團을 推進中”이라고 傳했다.

10個月假量 뛰지 못해 컨디션이 穩全하지 않은 만큼, 負擔이 덜한 K5리그에서 體力과 感覺을 끌어올린 以後 여름 移籍市場을 통해 K리그 舞臺로 復歸하는 計劃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세미프로로 分類되는 K3, K4리그 다음인 K5리그는 國內 아마추어 리그 中 가장 水準이 높은 舞臺다.

中國 프로蹴球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뛴 손준호는 지난해 5月12日 상하이 훙差誤空港에서 歸國하려다 非國家工作人員受賂嫌疑로 連行돼 中國當局의 調査를 받았다.

손준호가 勝負造作에 加擔했거나 산둥으로 移籍하는 過程에서 金品이 오갔을 可能性이 擧論됐으나, 選手側은 이런 疑惑을 强하게 否認해 왔다.

10個月餘 만에 家族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손준호가 中國當局으로부터 正確히 어떤 判斷을 받고 釋放된 것인지는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대한축구협회(KFA) 選手登錄規定에는 禁錮以上의 刑을 받고 執行中이거나 執行猶豫期間에 있는 사람 等은 專門選手는 勿論同好人選手로도 登錄하지 못하게 돼 있다.

이에 朴代表는 “蹴球協會에서 登錄許可가 떨어지는 대로 K5리그로 가서 競技도 뛰고 할 豫定”이라고 傳했다.

한便 손준호는 韓國으로 돌아온 뒤 自身의 社會關係網서비스(SNS)를 통해 “無事히 돌아와 家族들과 便安한 時間을 보내고, 平凡한 日常을 누릴 수 있음에 感謝함을 느끼고 있다”고 傳했다.

지난 2014年 K리그1 浦項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全北현대 等에서 뛴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