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레알 마드리드… 3 對 3 ‘名勝負’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1日 03時 00分

金正薰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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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리그 8强 1次戰서 골잔치
아스널-바이에른 뮌헨도 2-2

한치 양보 없는 몸싸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주드 벨링엄(앞)이 10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수비수 마누엘
아칸지와 볼 다툼을 벌이다 넘어지고 있다. 이날 3-3으로 비긴 두 팀은 18일 8강 2차전을 치른다. 마드리드=신화 뉴시스 — **한치 讓步 없는 몸싸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주드 벨링엄(앞)李 10日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强 1次戰에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守備手 마누엘 아칸紙와 볼 다툼을 벌이다 넘어지고 있다. 이날 3-3으로 비긴 두 팀은 18日 8强 2次戰을 치른다. 마드리드=神話 뉴시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시티(맨시티·잉글랜드)와 通算最多인 14回優勝 팀 레알 마드리드(레알·스페인)가 이 大會 8强 1次戰에서 6골 亂打戰 끝에 無勝負를 記錄했다.

10日 레알의 안房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두 팀의 2023∼20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强 1次戰은 3-3으로 끝났다. 맨시티는 이날 競技始作 2分 만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왼발 프리킥이 골網을 흔들면서 앞서갔다. 하지만 10分 뒤인 前半 12分後病 디아스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前半 14分 레알의 好드리謳歌 2-1을 만드는 逆轉골을 넣었고, 2-2로 맞선 後半 26分엔 맨시티의 要슈코 그바르디올이 3-2로 傳貰를 뒤집는 再逆轉골을 터트렸다. 後半 34分 레알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大會 ‘베스트 骨’로 뽑힐 만한 그림 같은 발리킥으로 골문을 뚫으면서 3-3을 만들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監督은 “오늘 두 팀 모두 正말로 限界値까지 競爭했다. 힘든 싸움이었다”고 했다.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監督은 “正말 興味津津하고 훌륭한 競技였다”고 말했다.

맨시티와 레알은 이番 시즌 챔피언스리그 本選舞臺에 오른 32個 팀 中組別리그를 無敗(6戰戰勝)로 通過한 ‘油膩한’ 팀이다. 두 팀의 8强戰이 ‘미리 보는 決勝戰’으로 불리는 理由다. 지난 시즌엔 두 팀이 4强에서 맞붙었다. 當時 1次戰은 1-1로 비겼다. 2次戰에서 4-0 完勝을 거둔 맨시티가 1, 2次戰合計 5-1로 앞서 決勝에 오른 뒤 結局創團後 처음으로 ‘빅 이어스(big ears·챔피언스리그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는 8强 1次戰無勝負로 이番 시즌 챔피언스리그 連勝行進이 8競技에서 멈췄다. 맨시티는 組別리그 傳承에 이어 코펜하겐(덴마크)과의 16强 1, 2次戰도 各各 3-1로 이겼다. 맨시티와 레알의 8强 2次戰은 18日 맨시티의 안房인 英國 맨체스터에서 열린다.

10日英國 런던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 바이에른 뮌헨(獨逸)의 8强 1次戰도 2-2로 無勝負로 끝났다. 뮌헨의 센터白 김민재는 交替選手名單에 包含됐지만 競技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金正薰記者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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