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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砲手 강백호’ 나쁘지 않은데?…올해 벌써 두 番째 마스크|東亞日報

‘砲手 강백호’ 나쁘지 않은데?…올해 벌써 두 番째 마스크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4日 12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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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日 韓華, 3日 KIA戰 競技 막판 捕手로 投入
ABS 導入에 프레이밍 사라져 補職 變更 苦悶

ⓒ뉴시스
KT 위즈 강백호(25)의 ‘砲手 轉向’이 現實化 되는 雰圍氣다.

강백호는 3日 水原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戰에서 올 시즌 두 番째로 捕手 出張을 했다.

이날 指名 打者로 選拔 出戰한 그는 팀이 1-5로 끌려가던 8回初 始作과 함께 捕手 마스크를 썼다. 救援 投手 우규민과 8回를 失點 없이 막고, 9回는 投手 이선우와 呼吸을 맞춰 三者凡退로 끝냈다.

지난달 31日 한화 이글스戰에서도 강백호는 捕手로 깜짝 登場했다. KT는 팀이 1-12로 지고 있던 8回末 指名打者였던 강백호에게 안房을 맡겼다. 강백호는 別 다른 問題없이 捕手 役割을 해냈다.

나흘 間 두 次例 ‘砲手 강백호’가 登場하면서, 강백호의 補職 變更 可能性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이강철 KT 監督도 ‘砲手 강백호’에 對해 “緊張하지 않고 잘 하더라. 공을 잘 잡고 어깨도 좋다”며 肯定的인 評價를 내놨다.

강백호는 서울高 時節 砲手와 投手로 뛰며 有望株로 이름을 날렸다. 2018 KBO 新人드래프트에서도 2次 1라운드 1順位로 KT에 指名 받았다. 다만 프로 入團 뒤엔 打擊 能力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1窶籔와 外野手로 뛰었다.

지난해까지 捕手로 交替 投入된 競技는 2次例 있었다.

2019年 4月 2日 롯데 자이언츠戰, 2021年 9月 15日 두산 베어스戰에도 京畿 막바지 捕手 마스크를 썼다. 하지만 當時는 엔트리에 든 砲手를 모두 消盡하면서 不可避하게 高校時節 砲手 經驗이 있는 강백호를 投入한 것이었다.

올해는 이런 狀況이 아닌 데도 이 監督은 두 次例나 강백호를 捕手로 냈다. 球團이 강백호의 補職을 苦悶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로봇 審判’으로 불리는 自動 投球 判定시스템(ABS)의 導入은 강백호의 포지션 轉向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共의 軌跡을 測定해 스트라이크를 判定하는 ABS가 올 시즌 導入되면서 砲手가 技術的인 浦口로 볼을 스트라이크처럼 보이게 하는 프레이밍은 큰 意味가 없어졌다. 砲手의 價値를 評價하던 프레이밍의 重要性이 사라지면서, 捕手 轉向의 進入 障壁도 낮아졌다.

李 監督도 示範競技 期間 “프레이밍이 아무 意味가 없더라. 이제 블로킹과 送球를 잘하는 捕手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KT는 베테랑 捕手 장성우를 保有하고 있지만 뒤를 이을 砲手들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강백호가 捕手로 자리를 잡아주면 팀으로서는 큰 苦悶을 解決할 수 있다.

올해 指名打者로 出戰하고 있는 강백호가 捕手 마스크를 쓰면, 팀 內 다른 選手들이 돌아가며 指名打者를 消化해 體力 按排를 할 수 있다는 것도 KT가 누릴 수 있는 效果다.

다만 강백호가 捕手로 完璧히 變身하기 위해서는 볼 配合, 他者와 手 싸움 等 ‘專門的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챙겨야 할 部分도 더 많아지게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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