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옛 스승 “通譯 60億竊盜, 에이전시가 몰랐다는 것 理解 안 돼“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3日 16時 29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兆 매든 前 LA 에인절스 監督, 미즈하라 事態言及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LA 에인절스에서 뛰던 當時司令塔이었던 조 매든 前監督이 通譯 미즈하라 잇페이의 不法賭博, 竊盜事態에 對해 입을 열었다.

매든 前監督은 3日(韓國時刻) 美國 스포츠 專門媒體 디애슬레틱 팟캐스트에 出演해 오타니 通譯事態에 對한 立場을 밝혔다.

2016年 ‘염소의 詛呪’를 깨고 시카고 컵스를 108年 만에 월드시리즈 優勝으로 이끈 매든 前監督은 2020年부터 2022年 6月까지 에인절스를 指揮했다.

2018年부터 2023年까지 에인절스에서 뛴 오타니가 2021年 아메리칸리그 最優秀選手(MVP)를 受賞했을 當時司令塔이 매든 前監督이었다.

매든 前監督은 “미즈하라의 不法賭博, 竊盜事態에 對해 읽고 들었을 때 모든 것을 믿고 싶지 않았다.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信賴를 저버렸다는 事實은 想像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며 “나 조차도 本能的으로 火가 났다”고 傳했다.

에인절스 時節을 떠올린 매든 前監督은 “오타니와의 交流는 모두 미즈하라를 통해 이뤄졌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와 나의 連結고리였고, 나는 그와 좋은 關係를 維持했다”고 回想했다.

매든 前監督은 오타니와 미즈하라의 關係를 “切親한 親舊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描寫했다.

인터뷰 途中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銀行計座에 接近하는 것이 可能할까’라는 質問을 받은 매든 前監督은 “計座를 共有하는 것도 두 사람 關係의 一部라고 본다. 오타니가 日常的인 請求書에 돈을 支拂하는 部分을 미즈하라에게 依支하는 것은 쉽게 想像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매든 前監督은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計座에서 巨額을 가로챈 事實을 에이전트, 에이전시가 몰랐다는 것에 對해 理解할 수 없다는 立場을 드러냈다.

매든 前監督은 “미즈하라가 日常的으로 쓰는 돈을 오타니의 計座에서 빼는 것은 에이전트가 몰랐을 수 있다. 그러나 미즈하라가 450萬 달러(約 60億원)나 훔친 것이 맞다면, 이를 에이전시가 몰랐다는 事實은 理解할 수 없다”고 主張했다.

디애슬레틱은 오타니의 에이전트인 네즈 발레로와 에이전시인 CAA 스포츠가 이에 對해 言及하는 것을 拒絶했다면서 “消息通에 따르면 오타니의 財政은 CAA가 管理하지 않는다. 오타니의 計座는 別途會計法人이 管理中”이라고 덧붙였다.

매든 前監督도 現事態를 지켜보며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는 오타니에게 묻고 싶은 部分이 있냐는 質問에 “궁금한 것은 한 가지 뿐이다. 오타니가 이 일에 對해 알고 있었는지, 미즈하라의 賭博에 對해 알고 있었는지 묻고 싶다. 萬若 알았다면 왜 미즈하라를 막으려 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을 따름”이라고 答했다.

2017年末부터 오타니의 通譯을 맡아온 미즈하라는 不法賭博, 竊盜疑惑이 불거지면서 다저스에서 解雇된 狀態다.

다저스가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開幕 2連戰을 치르던 途中인 지난달 21日該當疑惑이 불거졌고, 現在美國國稅廳과 MLB 事務局이 各其調査를 進行中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