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重要한 시즌’ 보내는 키움 김혜성, 初盤不振 딛고 살아난다

뉴스1
入力 2024年 4月 3日 14時 19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에게 2024시즌은 매우 重要하다. 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 進出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球團의 同意를 받아 進出에는 問題가 없지만, 남은 것은 自身의 技倆을 유감없이 發揮하는 것이다. 시즌 前 서울시리즈 等으로 바쁜 日程을 보낸 김혜성은 開幕以後多少浮沈을 겪었는데, 最近엔 다시 살아날 兆朕을 보이고 있다.

김혜성은 지난 2日大邱三星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新韓銀行 SOL뱅크 KBO리그 三星 라이온즈와의 競技에서 3番打者 2窶籔로 選拔出場해 5打數 3安打 4打點으로 猛活躍, 팀의 8-3 勝利를 이끌었다.

김혜성은 5回初 2死 1,2壘에서 右前適時打를 때린 데 이어 6回初엔 2死滿壘에서 싹쓸이 3壘打를 記錄하는 等 2死後 놀라운 集中力을 보였다. 9回初에도 安打 한 個를 追加하면서 2競技連續 3安打를 때렸다.

김혜성은 시즌 初盤엔 多少不振했다. 첫 5競技에서 21打數 4安打(0.174)로 沈默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빠지면서 全體的으로 打線이 弱해진 팀을 위해 김혜성이 中心役割을 해줘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키움도 첫 3競技를 내리 지며 不振했다.

1, 3番을 오가던 김혜성은 LG 트윈스와의 3年前부터 3番打者로 자리를 固定했고, 徐徐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特有의 콘택트 能力에 일발 長打까지 뽑아내며 期待했던 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키움 이주형. 뉴스1 DB — 負傷에서 復歸한 키움 이주형. 뉴스1 DB

또 하나의 반가운 消息은 外野手 이주형의 復歸다. 이주형은 지난해 投手 최원태를 LG로 보내면서 받아온 選手인데, 移籍以後 69競技에서 0.326의 他律과 6홈런 36打點으로 猛活躍하며 期待를 모았다.

그는 시즌 前 햄스트링 負傷을 當하면서 戰力에서 離脫했으나 생각보다 빠르게 回復하며 1군으로 돌아왔다.

지난 2日三星戰에서 復歸戰을 치른 이주형은 4打數 3安打 2得點으로 猛威를 떨쳤다. 1番打者 이주형과 2番 도슨이 ‘밥床’을 차려주면, 3番 김혜성과 4番 최주환이 ‘받아먹는’ 理想的인 그림이 그려졌다.

如前히 키움의 打線은 다른 팀에 비해 弱한 便이지만, 김혜성의 反騰과 이주형의 復歸로 最小上位-中心打線만큼은 無視할 수 없을 水準이 됐다.

김혜성 個人으로 봐도 팀 打順이 剛해지는 것은 좋은 背景일 수밖에 없다. 本人에게 集中的으로 이뤄지던 牽制가 分散되면서 더 좋은 成跡을 期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시즌 初盤에 不過하지만, 김혜성은 不振을 빠르게 벗어나고 다시 제 軌道를 찾았다. 키움 亦是開幕 4連霸後 3連勝으로 反騰을 노리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