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LPGA 투어 3個大會連續優勝…이미향 共同 3位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日 09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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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까지 共同先頭였던 김효주는 共同 8位

女子골프 世界랭킹 1位 넬리 코르다(美國)가 올 시즌 美國女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個大會連續優勝을 차지했다.

코르다는 1日(韓國時間) 美國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總賞金 225萬 달러) 最終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打를 쳤다.

이로써 最終合計 20언더파 268打로 頂上에 올랐다.

올 시즌 開幕展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共同 16位에 그쳤던 코르다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 이어 이番大會까지 出戰한 3個大會에서 모두 優勝했다.

LPGA 투어에서 3個大會連續優勝은 2016年 에리야 쭈타누깐(泰國) 以後 8年 만이다. 以前에는 2013年 박인비, 2008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3連勝을 記錄한 바 있다.

박세리 챔피언십 優勝으로 世界랭킹 1位를 奪還한 코르다는 이番優勝으로 先頭를 繼續 이어가게 됐다.

共同 6位로 最終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9番홀까지 3打를 줄인 데 이어 12番홀(파5)과 13番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單獨先頭로 나섰다.

코르다는 16番홀(파4)과 18番홀(파5)에서도 버디를 쳐 優勝에 쐐기를 박았다.

準優勝은 코르다에 2打 뒤진 히라 나비드(濠洲·18언더파 270打)다.

韓國選手中엔 이미香이 共同 3位(17언더파 271打)로 가장 높은 順位를 차지했다. 最終 라운드에서 5打를 줄였다.

이미향은 지난 2月 HSBC 위민스 월드 챔피業十共同 3位에 이어 시즌 두 番째 톱10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共同先頭였던 김효주는 이날 11番홀(파4) 더블보기를 犯하며 優勝에서 멀어졌다. 김효주는 共同 8位(16언더파 272打)로 大會를 마쳤다.

이미향과 김효주가 優勝에 失敗하면서 韓國選手들은 이番 시즌 들어 7個大會를 치르는 동안 單 한 番도 優勝을 차지하지 못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