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첫 ML 홈런볼 잡은 샌디에이고 팬 “김하성 가장 좋아해”

뉴스1
入力 2024年 3月 31日 15時 0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메이저리그 첫 홈런공을 찾은 이정후가 샌디에이고 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추 구단 SNS — 메이저리그 첫 홈런공을 찾은 이정후가 샌디에이고 팬과 함께 포즈를 取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者이언秋球團 SNS

빅리그 데뷔 3番째 競技만에 아치를 그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多幸히도 貴重한 ‘홈런볼’을 되찾았다. 工巧롭게도 이정후의 홈런공을 주운 사람들은 相對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팬으로 “김하성(샌디에이고)을 가장 좋아한다”고 웃었다.

이정후는 31日(韓國時間) 美國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戰에서 1番打者中堅手로 先發出場해 4打數 1安打 1홈런 2打點을 記錄했다.

2-0으로 앞서던 5回 1死 2, 3壘에서 右翼手方面犧牲플라이로 打點을 追加한 이정후는 8回機會를 놓치지 않았다.

이정후는 相對 왼손 불펜 톰 코스그로브를 相對로 飛距離 124m의 大型 솔로砲를 記錄했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球째 時速 125㎞의 스위퍼를 잡아당겨 右中間 펜스를 넘겼다.

이로써 이정후는 앞서 추신수, 강정호, 최희섭, 최지만, 김하성, 이대호, 박병호, 김현수, 박효준, 朴贊浩, 류현진, 백차승, 黃載均, 배지환에 이어 韓國選手로는 15番째로 빅리그에서 홈런을 친 選手로 이름을 올렸다.

3競技連續打點을 올린 이정후의 活躍 속에 팀도 9-6으로 勝利했다.

샌프란시스코 球團에 따르면 이정후는 歷史的인 빅리그 첫 홈런공을 되찾았다. 그가 날린 打毬는 우중월 펜스를 넘겼는데 공교롭게도 샌디에이고 팬이 잡았다.

SF는 球團 SNS를 통해 이정후가 自身의 첫 홈런공을 들고 한 家族들과 함께 記念撮影한 寫眞을 揭載했다.

ESPN에 따르면 이 家族은 이정후에게 記念具를 傳達했고, 사인볼 3個와 샌프란시스코 帽子를 膳物로 받았다.

球團은 “이정후의 첫 홈런공을 잡은 家族들은 베이 地域出身이지만 샌디에이고에 居住하고 있다”고 紹介했다.

흥미로운 것은 이정후의 記念具를 돌려준 팬이 가장 좋아하는 選手가 바로 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이라는 點. 공을 돌려준 家族들은 이정후에게 김하성을 向한 愛情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이정후는 通譯을 통해 “내가 하성이兄에게 當身들의 이야기를 하겠다”고 웃으며 約束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