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移籍後 첫 손맛’ 韓華 안치홍 “이 雰圍氣, 繼續 이어가고 싶어”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30日 18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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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華, 6連勝行進…26年 만에 開幕 7競技서 6勝

한화 이글스 안치홍(34)李移籍後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6連勝에 힘을 보탰다.

안치홍은 30日大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競技에 5番打者 1壘手로 選拔出戰, 4打數 1安打 2打點을 收穫했다.

安打 하나를 홈런으로 裝飾했다.

안치홍은 팀이 2-0으로 앞선 3回 1死 2壘에서 KT 選拔 엄상백의 初球 볼을 골라냈다. 그리고 2球째 높은 直球를 攻掠, 왼쪽 담牆을 넘어가는 투런砲를 터뜨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韓華移籍後 첫 홈런이다.

지난 시즌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안치홍은 지난해 11月 한화와 4+1年, 總額 72億원에 契約하고 팀을 옮겼다.

안치홍의 合流로 打線과 守備强化를 모두 이루게 된 한화는 올 시즌 初盤부터 突風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한화는 8-5로 이기며 6連勝을 疾走했다. 開幕後敗한 競技는 開幕展이던 지난 23日 LG 트윈스戰 뿐이다.

韓華가 開幕 7競技에서 6勝을 거둔 건 1998年以後 26年 만이다.

競技後 만난 안치홍은 “팀이 連勝을 하고 있고, 雰圍氣가 좋은 渦中에 이를 이어갈 수 있는 競技에서 홈런을 쳐서 氣分 좋다. 홈런을 친 것 보다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어서 氣分 좋다”며 微笑지었다.

事實 안치홍은 示範競技에서 打擊 컨디션을 크게 끌어 올리지 못했다. 10次例示範競技에 出戰해 打率 0.069(29打數 2安打)에 머물 程度였다.

걱정도 했지만, 팀員들 德分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다른 것보다 眞짜 結果가 안 나와서 心理的으로 말릴 수도 있고, 생각도 많아졌다”고 털어놓은 안치홍은 “監督님과 코치님, 同僚들이 나보다 나를 더 믿어줬다. 그렇게 믿음을 받다 보니 빨리 페이스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팀의 勝利行進도 안치홍이 躁急함을 내려놓는 데 힘이 됐다. 안치홍은 “내가 初盤 안 좋을 때도 팀이 雰圍氣도 좋고, 이기는 競技를 해서 나도 便하게 할 수 있었다”며 “이런 雰圍氣를 繼續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意志를 보였다.

[大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