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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롯-기 同盟…최형우 375홈런 KIA 開幕 3連勝, 김태형의 롯데는 4連霸[어제의 프로野球]|東亞日報

흔들리는 롯-기 同盟…최형우 375홈런 KIA 開幕 3連勝, 김태형의 롯데는 4連霸[어제의 프로野球]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8日 06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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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가 27일 롯데전에서 1회 타격자세를 취하고 있다. 최형우는 1회부터 결승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KBO릭 통산 홈런 4위(375개)로 뛰어 올랐다. KIA 제공
최형우가 27日 롯데戰에서 1回 打擊姿勢를 取하고 있다. 최형우는 1回부터 決勝 2點 홈런을 쏘아 올리며 KBO릭 通算 홈런 4位(375個)로 뛰어 올랐다. KIA 提供

올 시즌을 앞두고 司令塔을 交替한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喜悲가 克明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범호 監督의 KIA는 開幕 3連勝을 疾走한 反面 김태형 監督이 指揮棒을 잡은 롯데는 開幕 4連敗의 수렁에 빠졌다.
KIA는 27日 光州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競技에서 8-2로 完勝을 거뒀다. KIA는 23日 키움과의 開幕展 勝利 後 前날 롯데戰에 이어 이날까지 3競技에서 모두 勝利했다. KIA의 開幕 3連勝은 2015年 以後 9年 만이다. KIA는 이날까지 10個 팀 中 唯一하게 無敗를 달리고 있다.

1回부터 競技는 KIA 쪽으로 기울었다. 4番 打者 최형우는 0-0 同點이던 1回末 2死 2壘에서 롯데 選拔 癩菌안의 한가운데로 몰린 6球째 포크볼을 밀어쳐 왼쪽 담牆을 넘겨 버렸다. 飛距離는 110m. 前날 롯데戰에서 同點 솔로砲를 쏘아 올리며 逆轉勝의 발板을 놨던 최형우는 2競技 連續 홈런砲를 稼動했다. 이날 홈런으로 個人 通算 375番째 홈런을 記錄한 최형우는 이대호(隱退)를 제치고 KBO리그 通算 홈런 單獨 4位로 뛰어올랐다.

KIA 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27일 롯데와의 안방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KIA 제공
KIA 새 外國人 投手 제임스 네일이 27日 롯데와의 안房競技에서 力鬪하고 있다. KIA 提供

최형우의 홈런 以後 KIA는 이우성의 安打와 김선빈의 몸에 맞는 볼로 2死 1, 2壘 찬스를 이어갔다. 이때 롯데 守備에서 아쉬운 플레이가 나왔다. 後續 황대인은 外野 方面으로 平凡한 뜬공을 쳤다. 그런데 롯데 左翼手 고승민과 中堅手 윤동희, 遊擊手 노진혁 間에 원활한 疏通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 공은 텍사스 安打가 됐고, 그 사이 2壘 走者 이우성이 홈을 밟았다. 뒤늦게 左翼手 고승민이 홈으로 공을 던졌지만 이 공마저 원바운드 惡送球가 되면서 1壘 走者 김선빈까지 得點했다. 瞬息間에 點數는 4點差로 벌어졌다. 氣勢를 탄 KIA는 김태군과 박찬호가 連續으로 適時打를 때려내며 6-0까지 앞서 갔다.

마운드에서는 올해 팀에 合流한 外國人 投手 제임스 네일의 好投가 빛났다. 이날 正規시즌 데뷔戰을 치른 네일은 最高 時速 150km의 패스트볼에 날카롭게 꺾이는 스위퍼와 체인지업을 골고루 섞어 던지며 롯데 打線을 6이닝 5被安打 1失點으로 封鎖했다. 1回부터 세 打者 連續 三振으로 始作한 네일은 85個의 공만 던지며 9個의 脫三振을 잡아냈다. 6回 1死 後 고승민에게 솔로 홈런을 許容한 게 이날의 唯一한 失點이었다.

初盤부터 大量 失點한 롯데는 힘 한 番 써보지 못하고 開幕 4連霸를 當했다. 롯데는 28日 KIA戰에 5先發 이인복을 選拔 登板시켜 첫 勝에 挑戰한다. KIA 選拔은 왼손 投手 이義理다.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KIA 외국인 투수 네일이 축하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KIA 제공
KBO리그 데뷔戰에서 勝利를 거둔 KIA 外國人 投手 네일이 祝賀의 물洗禮를 받고 있다. KIA 提供

두산은 水原 競技에서 장단 18安打를 몰아치며 KT를 11-8로 꺾었다. 示範 競技 無敗를 記錄했던 두산은 正規시즌에서도 3勝 1敗의 順調로운 出發을 보였다.

두산은 이날 國家代表 投手이자 지난 겨울 5年 107億 원에 契約한 KT의 土種 에이스 고영표를 初盤부터 무너뜨렸다. 지난해까지 3시즌 連續 20回 以上 퀄리티 스타트(先發 6이닝 以上 3自責 以下)를 記錄했던 고영표는 이날 4이닝 13被安打 9失點의 不振을 보였다. 두산에서는 정수빈, 양의지, 김재환, 강승호 等 4名의 打者가 모두 3安打씩을 때려냈다.

KT는 돌아온 外國人 打者 멜 로하스 주니어가 連打席 투런砲를 쏘아 올렸고, 강백호로 솔로砲를 申告했지만 하염없이 開幕 4連敗의 늪에 빠졌다.

두산 정수빈이 타격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DB
두산 정수빈이 打擊을 하고 있다. 東亞日報 DB

한화는 仁川 競技에서 選拔 산체스의 5와 3分의2이닝 1失點 好投 等에 힘입어 SSG를 3-1로 꺾었다. LG와의 開幕展에서 敗했던 한화는 以後 3競技를 모두 잡아내며 3勝 1敗를 記錄했다. NC도 昌原 안房競技에서 키움을 6-2로 꺾고 3勝 1敗가 됐다. 키움은 한 番의 勝利도 없이 3連敗에 빠졌다. 서울 蠶室에서 맞붙은 LG와 三星은 12回 延長 接戰 끝에 2-2로 勝負를 가리지 못했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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