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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野球, 봄바람 타고 ‘플레이볼’|東亞日報

프로野球, 봄바람 타고 ‘플레이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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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幕展 5個 球場 2年 連續 賣盡
첫 競技서 選拔 류현진 울린 LG
2次戰서 한화에 敗하며 1勝 1敗
SSG는 롯데 2連霸 빠뜨리며 順航

2024 프로야구 개막 이틀째인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 경기에는 전날에 이어 2만375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3루를 가득 채운 한화 팬들이 “최강 한화”를 외치자 1루에 있던 LG 팬들도 “무적 LG”를 외치며 맞불을 놨다. 
문학과 수원구장도 이틀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하면서 개막 2연전에는 총 18만394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2024 프로野球 開幕 이틀째인 24日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 競技에는 前날에 이어 2萬3750名의 滿員 觀衆이 들어찼다. 3壘를 가득 채운 韓華 팬들이 “最强 韓華”를 외치자 1壘에 있던 LG 팬들도 “無敵 LG”를 외치며 맞불을 놨다. 文學과 水原球場度 이틀 連續 滿員 觀衆을 記錄하면서 開幕 2年前에는 總 18萬3946名이 競技場을 찾았다. 전영한 記者 scoopjyh@donga.com
프로野球가 팬들의 뜨거운 喊聲과 함께 새 시즌 ‘플레이볼’을 알렸다. 24日 비 때문에 競技를 치르지 못한 光州를 除外한 全國 4個 球場(蠶室, 文學, 昌原, 水原)에 프로野球 팬 總 8萬5名이 몰렸다. 빗속에 競技를 치른 昌原NC파크만 滿員 觀衆에 失敗했을 뿐 나머지 3個 球場은 이틀 連續 萬원이었다.

프로野球 開幕을 가장 기다린 건 斷然 8年 만에 안房에서 開幕展을 맞은 ‘디펜딩 챔피언’ LG 팬이다. 서울 잠실구장을 안房으로 나눠 쓰는 LG와 두산은 前年度 成跡에 따라 開幕展 開催權을 나눠 갖는다. 두산이 2017年 以後 줄곧 안房에서 開幕을 맞이하는 사이 LG는 訪問 球場에서 開幕展을 치러야 했지만 올해는 韓國시리즈 優勝 팀 資格으로 蠶室에서 開幕展을 치렀다.

올해 開幕展이 LG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건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다가 12年 만에 한화에 돌아온 류현진(37)을 무너뜨리며 8-2 勝利를 거뒀기 때문이다. LG 팬 이지연 氏(45)는 “優勝 半指를 公開하는 날 柳賢振에게 밀릴까 봐 걱정이 컸는데 勝利를 거둬 기쁘다. 올해도 LG가 優勝할 것 같다”고 말했다. LG 팬들은 最高 氣溫이 23度를 넘긴 24日에도 滿員 觀衆을 이뤘지만 LG는 한화에 4-8로 敗하며 開幕 2連戰을 1勝 1敗로 마무리했다.

LG, KIA와 함께 프로野球 3大 人氣 球團으로 꼽히는 롯데는 2連敗로 시즌을 始作했다. 롯데는 23日 競技에서 3-5로 敗하면서 올해 처음 SSG의 指揮棒을 잡은 이숭용 監督(53)에게 데뷔 첫 勝을 膳物했다. 지난해 이승엽 두산 監督(48)에 이어 2年 連續으로 새 司令塔에게 데뷔 첫 勝을 안긴 것. 롯데는 24日 競技에서도 8回末까지 0-6으로 끌려가다가 9回初에 6-6 同點을 만들었지만 9回末 에레디아(22)에게 끝내기 홈런을 내주면서 結局 6-7로 敗했다.

모바일 중계 티빙, 경기중 ‘종료’ 사고 올해부터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권을 3년간 독점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시범경기 기간에 이어 정규시즌에서도 방송 
사고를 냈다. 티빙은 24일 롯데가 SSG에 0-6으로 뒤지다 9회초 6점을 뽑아 동점이 됐는데 ‘종료된 경기입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1분 넘게 방송을 중단해 팬들의 불만을 샀다. 티빙 모바일 화면 캡처
모바일 中繼 티빙, 競技中 ‘終了’ 事故 올해부터 프로野球 온라인 中繼權을 3年間 獨占하는 온라인動映像서비스(OTT) ‘티빙’李 示範競技 期間에 이어 正規시즌에서도 放送 事故를 냈다. 티빙은 24日 롯데가 SSG에 0-6으로 뒤지다 9回初 6點을 뽑아 同點이 됐는데 ‘終了된 競技입니다’라는 案內와 함께 1分 넘게 放送을 中斷해 팬들의 不滿을 샀다. 티빙 모바일 畵面 캡처
티빙의 ‘放送 事故’도 롯데 팬들을 憤怒하게 만들었다. 올해부터 프로野球 ‘온라인’ 中繼權을 따낸 온라인動映像서비스(OTT) ‘티빙’은 24日 競技에서 롯데가 6-6 同點을 만든 午後 4時 58分頃 ‘終了된 競技입니다’라는 字幕과 함께 競技 送出을 中斷했다. 示範競技 期間에 各種 事故가 이어지자 최주희 티빙 代表가 “開幕 前까지 生放送 中繼를 安定化海 제대로 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지만 開幕 이틀 만에 約束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SSG와 함께 三星도 이틀 連續 KT를 꺾고 開幕 2連勝을 달렸다. 23日 開幕展에서 2-2 同點이던 9回末 마운드에 올라 結局 勝利投手가 됐던 오승환(42)은 24日 競技에서도 팀이 9回末에만 7點을 내주며 11-8로 쫓긴 狀況에서 마운드에 올라 黃載均(37)을 右翼手 뜬공으로 잡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昌原에서는 NC와 두산이 1勝 1敗를 나눠 가졌다. NC는 開幕展에서 9回初 2死 狀況에 登板한 이용찬(35)李 두산 이유찬(26)을 牽制球로 잡아낸 뒤 끝내기 勝利를 거뒀다. 이용찬은 프로野球 歷史上 첫 ‘0具’ 勝利投手 記錄을 남겼다. 24日 열린 2次戰에서는 두산이 정수빈(34)의 先頭打者 홈런을 始作으로 홈런 3放을 날리면서 6-3으로 勝利했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플레이볼 #開幕展 #邁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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