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日平壤競技取消돼… FIFA “北 0-3 沒數敗”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5日 03時 00分

강홍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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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亞豫選 4次戰開催霧散
日, 最終豫選進出早期確定

國際蹴球聯盟(FIFA)이 26日平壤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次豫選北韓-日本景氣를 取消하고 北韓의 沒數敗를 宣言했다. 北韓이 具體的인 說明 없이 平壤에서 競技를 치를 수 없다고 하면서 代替場所와 날짜를 알리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FIFA는 “北韓과 日本의 26日景氣를 取消했다. 北韓은 (演技를 願하는) 競技日程과 平壤이 아닌 다른 競技場所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24日 밝혔다. FIFA는 北韓을 懲戒委員會에 回附하고 26日 열릴 豫定이던 競技는 北韓이 0-3 沒數敗한 것으로 處理했다.

이로써 日本은 월드컵 아시아 2次豫選 B組에서 4戰全勝(勝點 12)을 記錄해 남은 두 競技結果에 關係없이 各組上位 두 팀에 돌아가는 最終豫選進出 티켓을 손에 넣었다. 1勝 3敗(勝點 3)가 된 北韓은 B組 3位인데 26日 시리아(勝點 4)-미얀마(勝點 1) 競技結果에 따라 組最下位로 떨어질 수도 있다.

北韓은 21日 도쿄 訪問競技로 치른 日本과의 組別리그 3次戰에서 0-1로 敗했다. 그리고 다음 날인 22日 아시아蹴球聯盟(AFC)은 “26日平壤競技는 열리지 않는다. 北韓이 이틀 前不可避한 事情으로 中立場所에서 競技를 치러야 한다고 通報해왔다”고 밝혔다. 北韓은 6月에 시리아, 미얀마와의 월드컵 2次豫選 안房競技가 남아 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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