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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行, 女프로籠球 챔피언決定戰 ‘機先制壓’｜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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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行, 女프로籠球 챔피언決定戰 ‘機先制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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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4年 3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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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相對로 1次戰 68-62 勝
朴志玹, 18得點 9리바운드 猛活躍

우리은행의 김단비(왼쪽)와 박지현이 24일 KB스타즈와의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을 68-62 승리로 이끈 뒤 일명 ‘어깨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두 선수는 이날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35점을 합작했다. WKBL 제공
우리은행의 김단비(왼쪽)와 朴志玹이 24日 KB스타즈와의 2023∼2024시즌 女子프로籠球 챔피언決定 1次戰을 68-62 勝利로 이끈 뒤 一名 ‘어깨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두 選手는 이날 팀 得點의 折半이 넘는 35點을 合作했다. WKBL 提供
“正規리그도 아닌 챔피언 決定戰에서 KB스타즈의 안房 無敗 行進을 끊어 뜻깊다.”

女子 프로籠球 우리은행의 看板 選手 김단비는 24日 淸州에서 열린 KB스타즈와의 2023∼2024시즌 챔피언 決定 1次戰을 勝利로 裝飾한 뒤 이렇게 말했다. 正規리그 2位 팀 우리은행은 이날 1位 팀 KB스타즈를 68-62로 꺾었다.

KB스타즈는 이番 시즌 안房에서 치른 正規리그 15競技와 플레이오프 2競技를 모두 이겼다. KB스타즈가 안房에서 敗한 건 지난해 2月 25日 以後 393日 만인데 直前 競技 敗北도 우리銀行에 當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1次戰 勝利로 챔프戰 優勝 確率 71.9%의 主人公이 됐다. 그동안 32番의 챔프戰에서 1次戰 勝利 팀이 23番 頂上에 올랐다.

이날 우리은행은 競技 終了 6分 29秒가 남았을 때까지만 해도 10點 差로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以後 5分餘 동안 15點을 몰아치면서 相對 得點은 2點에 묶고 63-60으로 傳貰를 뒤집었다. 이 5分間 우리은행이 野投 成功率 55.5%를 記錄한 데 비해 KB스타즈는 11.1%에 그쳤다.

우리은행이 64-62로 앞서던 4쿼터 終了 22秒 前 KB스타즈 이윤미가 왼쪽 側面에서 던진 3點슛은 림을 外面했다. 그리고 리바운드를 우리銀行 박혜진이 따내면서 勝負가 기울었다. 以後 우리銀行은 朴志玹이 自由投 4個를 모두 성공시키며 6點 差 勝利로 競技를 마무리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監督은 “김단비, 朴志玹이 (相對 主得點源) 박지수를 잘 막아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朴志玹은 18點 9리바운드 5도움 5스틸, 김단비는 17點 7리바운드 5도움을 記錄하며 챔프戰 첫 競技 勝利를 함께 이끌었다. 두 팀의 2次戰은 26日 같은 場所에서 열린다.


淸州=김배중 記者 wanted@donga.com



#우리銀行 #女프로籠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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