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子골프 全世界 1位 유소연, 16年 프로 生活에 마침標…現役隱退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1日 10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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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유소연. (와우스포츠매니지먼트 그룹 제공) — 16年 프로 生活에 마침標를 찍는 유소연. (와우스포츠매니지먼트 그룹 提供)

女子골프 全世界랭킹 1位이자 프로 通算 18勝에 빛나는 유소연(34·메디힐)李 16年의 프로 골퍼 生活에 마침標를 찍는다.

유소연의 매니지먼트社인 蝸牛매니지먼트그룹은 21日 “유소연이 다음 달 美國 텍사스에서 열리는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大會 셰브론 챔피언십을 끝으로 現役隱退한다”고 傳했다.

유소연은 世界最强을 자랑한 ‘太極娘子軍團’의 核心選手로 活躍했다.

中學校 3學年이던 2005年 처음 國家代表로 選拔된 유소연은 2006年 도하아시안게임 個人·團體戰金메달을 席卷하는 等 아마추어 時節 엘리트 코스를 밟은 뒤 2007年 프로로 轉向했다.

2008年韓國女子프로골프(KLPGA)투어에 入門한 그는 그해 스포츠서울-김영주골프 女子오픈에서 데뷔 첫 勝을 거뒀다.

2011年招請選手로 出戰한 US女子오픈에서 깜짝 優勝한 유소연은 이를 契機로 2012年부터 美國으로 건너가 活躍을 이어갔다.

유소연은 LPGA투어 데뷔 첫해인 2012年新人賞을 받았고, 2017年엔 LPGA 올해의 選手賞을 受賞하며 選手生活에 頂點을 찍었다.

2020年엔 韓國女子오픈에서 KLPGA 투어 通算 10勝을 達成하며 韓國選手로는 最初로 5個國(韓國·美國·日本·中國·캐나다) 내셔널 타이틀을 席卷하기도 열었다.

그는 LPGA투어에서 메이저 2勝을 包含해 通算 6勝을 올렸고 KLPGA투어에선 10勝(메이저 1勝), 日本女子프로골프(JLPGA)투어 1勝, 유럽女子프로골프투어(LET) 1勝等通算 18勝을 거뒀다.

2017年엔 韓國女子選手로는 신지애, 박인비에 이어 세 番째로 女子 골프 世界랭킹 1位에 올라 都合 19週間最頂上의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平素自己管理에도 徹底했던 유소연은 2015年 LPGA 記者團이 選定한 ‘가장 優雅한 選手賞’, 2018年엔 同僚選手들의 投票로 가장 模範的인 選手에게 주어지는 ‘윌리엄스 앤 마우視 파웰 어워드’를 받는 等 빼어난 實力에 人性까지 갖춘 選手로 評價받았다.

隱退舞臺로 決定한 셰브론 챔피언십은 LPGA투어 5大 메이저 大會中 하나로, 유소연은 2017年 이 大會에서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最近 타이틀리스트와 브랜드 앰배서더 3年契約을 締結한 유소연은 一旦은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버서더로 第2의 人生을 始作한다.

유소연은 “隱退競技를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萬感이 交叉한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職業으로 가질 수 있었다는 感謝함, 많은 분에게 받은 사랑과 應援에 對한 感謝함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方法이 隱退競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셰브런 챔피언십을 통해 그동안 투어를 함께한 同僚들과 팬들에게 感謝함의 뜻을 傳하고 싶다”면서 “골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 만큼 앞으로 골프界多樣한 方面에서 寄與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