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登板하는데 비 오락가락…최원호 監督 “못하면 못하는거지”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2日 11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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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 — 최원호 한화 이글스 監督이 12日 KIA 타이거즈와의 示範競技에 앞서 取材陣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이 지난 7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 2024.3.7 뉴스1 — 12年 만에 親庭팀 韓貨로 復歸한 류현진이 지난 7日大田中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自體靑白戰에서 力鬪하고 있다. . 2024.3.7 뉴스1

“억지로 되겠어요?”

류현진(37·韓華이글스)의 選拔登板이 豫定된 12日大田에는 비 消息이 豫告됐다. 아침에도 大田에는 비가 내렸지만 多幸히 午前 10時부터 비는 그친 狀況이다. 다만 競技가 始作되는 午後 1時 무렵에 다시 비가 豫報돼 있어 ‘怪物’의 투구를 기다리는 팬들은 안절부절이다.

그러나 최원호 한화 監督은 비로 인한 류현진의 登板取消와 關聯해 무덤덤했다. 崔監督은 “萬若 오늘 登板하면 4이닝 60~65具 던지게 할 豫定”이라면서 “(비로 인해 競技를 못 뛰게 되는 境遇) 못하면 못하는 것”이라고 웃어보였다.

이어 “只今狀態를 보면 비가 오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도 “萬若競技가 取消된다면 게임 스케줄을 다시 짜보고 登板日程을 調整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大田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新韓 쏠뱅크 KBO리그 示範競技 KIA 타이거즈戰에 先發登板이 豫定돼 있다.

류현진이 KBO리그 示範競技에 登板하는 것은 메이저리그(MLB) 進出前인 2012年 3月 31日 KIA 타이거즈戰으로 이날 등판은 햇數로 約 12年, 날짜로 4364日 만이다.

다만 雨天으로 競技가 取消되면 13日에 景氣가 없어 示範競技 첫 登板이 14日大田 KT 위즈戰으로 미뤄질 可能性이 크다. 以後登板도 休息時間을 考慮할 때 19日 두산 베어스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境遇 23日開幕戰登板日程을 맞추기는 힘들다.

一旦崔監督은 精銳 멤버로 이날 라인업을 짰다.

代表的으로 김강민이 이날 示範競技 처음으로 選拔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對해 崔監督은 “우리 球場이 蠶室 다음으로 外野左右가 넓은 便”이라며 “류현진이 登板하는 날 守備를 잘 해줘야하니깐 (金)강민이를 選拔에 넣었다”고 했다.

이어 “채은성이랑 페라者도 다 나간다”며 “砲手는 최재훈이다”고 덧붙였다.

(大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