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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代 골퍼 오수민-이효송-에스더 卷 “來日은 LPGA 스타”|東亞日報

10代 골퍼 오수민-이효송-에스더 卷 “來日은 LPGA 스타”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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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開幕展 싱가포르 女오픈
아마추어 有望株로 招請돼 出戰
올해부터 하나금융그룹서 後援
先輩들 틈에서 ‘깜짝成績’ 期待

7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개막 대회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출전한
 10대 골퍼 오수민, 이효송, 에스더 권(왼쪽 사진부터)이 티샷을 하고 있다. 아마추어인 세 선수는 하나금융그룹의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조직위원회 제공
7日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開幕 大會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女子오픈에 出戰한 10代 골퍼 오수민, 이효송, 에스더 卷(왼쪽 寫眞부터)이 티샷을 하고 있다. 아마추어인 세 選手는 하나금융그룹의 招請으로 이番 大會에 參加했다. 大會組織委員會 提供
뭐가 그리 좋은지 서로 얼굴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뜨린다. 프로 大會에 出戰한 앳된 얼굴의 少女들은 서로를 激勵하며 멋진 꿈을 꾸고 있었다. 7日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開幕 大會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女子오픈에 出戰한 오수민(16)과 이효송(16), 에스더 卷(15)이 그 主人公이다. 오수민과 이효송은 韓國 女子 골프 國家代表이고 에스더 卷은 在美僑胞다. 셋 모두 프로에 한발 더 다가선 것 같다며 氣分 좋아했다. 언젠간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에 進出해 世界랭킹 1位가 되겠다는 目標도 같았다.

세 選手는 올해부터 하나금융그룹의 後援을 받는다. 美國골프協會(USGA)와 英國王立골프協會(R&A)가 2022年 아마추어 選手의 스폰서 契約을 許容한 뒤 하나금융그룹은 이들을 ‘未來의 스타’로 점찍고 이番 大會에 招請했다.

高校 1學年인 오수민은 中學校 3學年이던 지난해에도 프로 大會에 여러 番 出戰해 剛한 印象을 남겼다. 지난해 송암倍 아마추어選手權 優勝者인 오수민은 昨年 5月 郊村 레이디스 오픈에서 300야드를 넘나드는 長打를 뽐내며 톱10(共同 9位)에 들었다. 같은 해 11月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도 共同 14位를 차지하는 等 프로 언니들에게 밀리지 않는 實力을 자랑했다. 173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長打가 主武器인 오수민은 “(昨年 KLPGA투어 長打 部門 2位를 한) 황유민 언니를 너무 좋아한다. 거침없이 치는 게 너무 멋있어서 나도 언니처럼 恒常 시원하게 치려고 努力한다”고 말했다.

오수민과 同甲내기인 이효송 亦是 韓國 아마추어 골프를 代表하는 選手다. 이효송은 中學校 3學年이던 지난해 강민구倍 韓國 女子 아마추어 골프選手權大會에서 2連霸를 達成했다. 지난해 KLPGA투어 大會에 네 番 出戰해 두 次例 컷을 通過했다. 이효송이 닮고 싶어 하는 選手는 지난해 KLPGA투어 3冠王(대상, 賞金王, 最低打數賞) 이예원이다. 이효송은 “個人的으로 샷의 正確度와 퍼팅은 自身 있다. 어떤 狀況에서도 起伏 없이 잘 치는 (李)예원 언니를 본받고 싶다”며 “올해 프로 大會에서는 톱10에 꼭 한 番 들고 싶다”고 말했다.

國內 팬들에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에스더 卷은 짧은 球歷(球歷)에 비해 아주 빠른 速度로 成長하고 있는 有望株다. 2020年에 골프를 始作한 그는 4年 만에 美國주니어골프協會(AJGA)투어에서 언제든 優勝을 노릴 만한 골퍼로 成長했다. 지난해 AJGA 테일러메이드 프리뷰에서 優勝한 에스더 卷은 AJGA 랭킹 68位에 올라 있다. 그는 美國프로골프(PGA)투어 2部인 콘페리투어에서 뛰었던 아버지에게 골프를 배웠다. 이番 大會가 프로 大會 첫 出戰인 그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 當時 골프場 말고는 門을 여는 곳이 거의 없어 골프를 始作했는데 너무 재미있다”며 “當場 目標는 (골프 名文) 스탠퍼드大 入學이다. 大學을 다니다 20代 初盤엔 本格的으로 LPGA투어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飛距離보다는 精巧한 아이언샷과 쇼트 게임이 强點인 그는 한때 世界랭킹 1位에도 올랐던 뉴질랜드 僑胞 리디아 고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싱가포르=이헌재 記者 uni@donga.com
#10代 골퍼 #오수민 #이효송 #에스더 卷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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