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쓰야마, PGA 9勝 ‘아시아選手最多’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20日 03時 00分

강홍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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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優勝 차지
“최경주 8勝 넘어서 내 目標達成”

마쓰야마 히데키(왼쪽)가 19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게서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 마쓰야마 히데키(왼쪽)가 19日美國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頂上에 오른 뒤 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會長에게서 優勝 트로피를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提供

마쓰야마 히데키(32·日本)가 美國프로골프(PGA)투어에서 아시아 選手最多勝을 記錄했다. 마쓰야마는 19日美國 캘리포니아州 팰理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最終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個를 잡아 最終合計 17언더파 267打로 頂上에 섰다. 共同 2位인 윌 잴러토리스(28·美國), 루크 리스트(39·美國)를 3打差로 따돌리며 優勝賞金 400萬 달러(藥 53億4000萬 원)를 챙겼다.

허리 負傷等으로 苦生했던 마쓰야마는 2022年 1月 소니오픈 以後 2年 1個月 만에 優勝 가뭄을 끊어내며 투어 9勝째를 올렸다. 崔京周(54)의 8勝記錄을 넘어 아시아 選手最多勝이다. 마쓰야마는 2021年 아시아 選手最初로 마스터스에서 優勝했다. 마쓰야마는 “최경주를 넘어 9勝을 達成하는 건 내 큰 目標中 하나였다. 8勝以後 허리 負傷으로 다시 優勝하기 어려울 거라 느낄 때가 많았다. 오늘 다시 優勝할 수 있어 幸福하다”고 말했다.

先頭 패트릭 캔틀레이(32·미국)와 6打次共同 7位로 4라운드에 나선 마쓰야마는 3홀 連續 버디를 3次例나 만들어내며 劇的인 逆轉優勝을 했다. 12番홀(파4)에선 1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成功했다. 15番홀(파4) 두 番째 샷을 홀 20cm에 붙여 버디를 한 마쓰야마는 “내 人生最高의 샷이었다”고 했다. 마쓰야마는 16番홀(파3)에서도 티샷을 홀 15cm에 붙여 버디를 따내 單獨先頭로 올라섰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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