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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2個홀 强行軍 끝에 優勝한 테일러|東亞日報

하루 32個홀 强行軍 끝에 優勝한 테일러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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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피닉스오픈, 惡天候로 順延
3打 앞선 호프먼에 막판 追擊成功
마지막 6個홀서 버디 5個로 大逆轉

每年 2月 美國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리는 美國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은 飮酒와 高聲放歌가 許諾돼 ‘골프 解放區’로 불린다. 하지만 올해 大會는 여러모로 線을 넘는 場面들이 많았다. 한 갤러리는 웃통을 벗은 채 競技 中인 벙커에 드러누웠다. 술에 醉해 觀衆席에서 墜落한 갤러리도 있었다. 大會 主催 側은 及其也 3라운드가 열린 11日 알코올 販賣를 全面 中斷하고, 골프場 出入口를 막아 버리기도 했다. 날씨까지 좋지 않아 大部分의 上位圈 選手가 3라운드를 채 마치지 못했다.

이 모든 難關을 뚫고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린 건 캐나다 出身의 닉 테일러(36·寫眞)였다.

테일러는 12日 끝난 大會 最終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個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打를 쳤다. 最終 合計 21언더파 263打를 적어낸 테일러는 찰리 호프먼(48·美國)과 동타를 이룬 뒤 延長 2番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길었던 勝負를 마무리했다. 個人 通算 4勝째로 優勝 賞金은 158萬4000달러(約 21億1000萬 원)다.

執念의 勝利였다. 惡天候로 3라운드 6番홀까지만 消化했던 테일러는 現地 時間으로 이날 午前 殘餘 12個 홀을 마친 뒤 午後에 4라운드 18個 홀을 돌았다. 延長戰 2個 홀까지 더하면 이날 하루에만 32個 홀을 뛴 셈이다.

테일러는 最終 라운드 한때 호프먼에게 3打 差로 뒤져 優勝圈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競技 막판 무서운 集中力을 보였다. 4라운드 마지막 4個 홀에서 3個의 버디를 잡아내며 劇的으로 延長戰에 突入한 데 이어 延長 1, 2番째 홀에서도 모두 버디를 잡았다. 마지막 6個 홀에서 無慮 5個의 버디를 記錄한 것. 延長 2番째 홀에서 優勝을 결정짓는 3.5m 버디를 성공시킨 後 테일러는 “힘들었지만 꿈같은 마무리였다. 正말 必要한 때에 퍼트가 잘 들어가 줬다”고 말했다. 테일러는 直前 優勝이었던 지난해 6月 RBC 캐나다오픈에서는 4次 延長 끝에 22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優勝한 바 있다.

韓國 選手 中에선 김시우가 共同 12位(12언더파 272打)로 가장 높은 順位에 올랐다. 김주형은 共同 17位(10언더파 274打), 김성현은 共同 28位(8언더파 276打)에 자리했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pga 피닉스오픈 #골프 解放區 #닉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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