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페블비치 프로암, 惡天候로 54홀 縮小…클락, 幸運의 優勝

뉴스1
入力 2024年 2月 5日 14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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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總賞金 2000萬달러)李結局惡天候로 인해 54홀 競技로 縮小됐다.

PGA투어 京畿委員會는 大會가 열리는 美國 몬트레이 카운티 安全局과 論議한 끝에 AT&T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 競技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5日(以下韓國時間) 밝혔다.

大會는 當初 이날 열리는 4라운드 競技로 最終優勝者를 가릴 豫定이었다가 하루 밀렸다.

이날 競技場近方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强風이 불었다. 비는 午後부터 그쳤지만, 强風이 하루終日持續될 것으로 豫想돼 安全問題로 競技持續이 힘들다고 判斷, 競技를 하루 미루기로 했다.

그러나 6日豫報等을 봤을 때 하루를 미뤄도 正常的인 景氣가 어려웠고, 京畿委員會는 結局 3라운드로 縮小運營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라운드까지의 結果가 最終結果가 됐다.

最終合計 17언더파 199打를 記錄한 윈덤 클라크(美國)가 ‘幸運의 優勝’을 거머쥐게 됐다. 클라크는 2라운드까지 共同 23位였지만 3라운드에서 無慮 12언더파를 몰아치며 單獨先頭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滿 30歲의 나이로 PGA 첫 優勝을 거두고 US 오픈까지 制霸하며 ‘人生逆轉’을 이뤘던 클락은 이番엔 幸運의 優勝을 거머쥐며 투어 通算 3勝째를 거뒀다.

2位는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16언더파 200打), 3位는 마티유 波峯(프랑스·15언더파 201打)이다.

韓國選手中에선 김시우(29·CJ)가 10언더파 206打共同 14位로 가장 높은 順位다.

김주형(22·나이키골프)과 안병훈(33·CJ), 김성현(26·新韓金融그룹)은 3라운드까지 中間合計 7언더파 209打를 記錄해 나란히 共同 31位에 올랐다.

PGA투어 大會가 54홀로 縮小된 것은 2016年 5月 취리히 클래식 以後 7年9個月만이다. 當時엔 브라이언 스튜어드(美國)가 延長接戰 끝에 안병훈, 제이미 러브마크(美國)를 꺾고 優勝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