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優勝確率 드디어 1位…클린스만號, 새 歷史 쓰나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5日 10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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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計媒體, 優勝確率 32.9%…決勝行 68.3% 점쳐
組別리그 不振에 떨어졌다가 4强 오르며 急騰

클린스만好意 아시안컵 優勝確率이 처음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大會直前 2位에서 組別리그를 거치며 낮은 評價를 받았지만 토너먼트에서 보여준 두 次例의 延長勝負로 單番에 1位에 오른 것이다.

5日(韓國時間) 蹴球統計專門媒體 ‘옵打’(Opta)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監督이 이끄는 大韓民國蹴球代表팀의 2023 아시아蹴球聯盟(AFC) 아시안컵 優勝確率은 32.9%로, 準決勝進出 4個國中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位는 8强에서 日本을 꺾은 이란(31.9%), 3位는 개최국 카타르(26.9%), 4位는 韓國의 準決勝相對인 요르단(8.3%)이다.

클린스만湖의 大會前優勝確率은 日本(24.6%)에 이어 全體 2位(14.3%)였다. 決勝에서 韓日戰이 펼쳐질 可能性이 가장 컸던 理由다.

하지만 組別리그를 치르면서 不振한 모습을 보이자 韓國의 아시안컵 優勝確率은 漸次 떨어졌다.

國際蹴球聯盟(FIFA) 랭킹 130位인 말레이시아와 組別리그 最終戰에서 3-3으로 비긴 뒤에는 優勝確率이 처음으로 한 자릿數인 9.1%까지 墜落했다.

反轉은 토너먼트부터 始作됐다. 64年 만에 優勝을 노리는 韓國은 사우디아라비아와 16强戰에서 勝負차기 血鬪 끝에 勝利하자 優勝確率은 17.3%로 다시 上昇했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韓國의 아시안컵 優勝展望은 暗鬱했다.

濠洲와의 8强戰勝利確率이 47.6%로, 大會始作後 처음으로 한 競技豫想勝率이 50%를 밑돌았다.

實際로 韓國은 濠洲에 0-1로 끌려가며 危機를 맞았다.

하지만 代表팀 主張孫興慜(토트넘)의 活躍으로 延長 끝에 2-1 逆轉 드라마를 演出하며 4强에 올랐다.

2競技連續延長勝負 끝에 뒤집기에 成功하자 韓國의 優勝確率은 32.9%까지 急上昇했다. 大會期間 가장 有力한 優勝候補로 擧論됐던 日本의 8强戰脫落도 影響을 준 것으로 分析된다.

韓國이 7日 0時 요르단을 꺾고 2015年濠洲大會以後 9年 만에 決勝에 오를 確率은 無慮 68.3%에 達한다.

요르단과는 組別리그 E組 2次戰에서 2-2로 비긴 바 있다. 當時 1-2로 끌려가다 겨우 비겼지만, 組別리그를 通過하면서 競技力이 올라와 이番엔 다른 勝負가 될 것으로 豫想된다.

요르단과 歷代戰績은 3勝3無로 진 적이 없다.

決勝에서 만날 可能性이 있는 카타르와는 6勝2無3敗로 優位高, 이란과는 10勝10無13敗로 劣勢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