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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1打 次 濠洲 빅오픈 準優勝… 2連霸 霧散|東亞日報

신지애, 1打 次 濠洲 빅오픈 準優勝… 2連霸 霧散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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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티켓 겨냥 繼續 前進 意志
돌아온 윤이나, 2언더파 共同 11位

신지애(36·寫眞)가 올해 첫 出戰 大會인 濠洲女子프로골프(WPGA)투어 빅오픈에서 準優勝했다. 1打 差로 大會 2連霸를 놓쳤다.

신지애는 4日 濠洲 빅토리아州 바원헤즈의 서틴스비치 골프링크스 비치코스(파72)에서 열린 大會 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4個, 보기 1個로 3打를 줄이며 最終 合計 11언더파 278打를 記錄했다. 이날 6打를 줄인 말레이시아의 애슐리 라우(12언더파 277打)에 1打 뒤져 準優勝했다. 신지애는 지난해 이 大會 優勝者다. 이番 大會 參加 選手는 1, 2라운드 中 하루를 크리크 코스(파73)에서 치렀다.

신지애는 前날 3라운드 16番홀(파4)에서 153m 거리 샷 이글에 成功하는 等 4打를 줄이며 共同 先頭에 올랐다. 이날 全般 들어 先頭圈에서 물러났던 신지애는 11番(파5), 15番(파4)홀에서 버디를 따내며 다시 共同 先頭까지 올랐으나 남은 16∼18番홀에서 打數를 줄이지 못했다. 앞선 條에서 플레이하던 라우가 18番홀(파5) 버디에 成功한 反面 신지애의 버디 퍼트는 홀컵을 돌아 나왔다. 大會 史上 첫 2連霸에 挑戰했던 신지애는 “스스로 ‘새로운 歷史를 만들라’고 말한 게 큰 負擔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1988年 出帆한 이 大會는 1992年 大會 以後 中斷된 뒤 2012年 再開됐다.

現在 女子골프 世界랭킹 15位인 신지애는 올림픽 出戰에 必要한 랭킹 포인트를 쌓기 위해 可能한 限 많은 大會 門을 두드릴 것으로 展望된다. 日本을 主 舞臺로 삼고 있는 신지애는 이番 달 유럽女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3月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세리朴 챔피언십에 나선다.

出戰 停止 懲戒가 풀린 뒤 첫 實戰에 나선 윤이나(21)는 最終 合計 2언더파 287打로 共同 11位를 했다. 2022年 6月 韓國女子오픈 競技 途中 오구 플레이로 대한골프협회,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3年 出戰 停止 懲戒를 받았던 윤이나는 以後 1年 6個月로 減免된 懲戒를 마쳤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신지애 #濠洲女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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